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능화판

추천0 조회수 23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능화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능화판과 보판> 오래된 책겉장에 무늬를 박아내는 목판을 능화판(菱花板)이라 하고 보자기 따위에 무늬를 박아내는 목판을 보판(褓板)이라 한다. 간혹 "날염판" 이라고 소개되는 경우도 더러 볼 수 있다. 보판은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것이라 하겠지만 능화판은 왜 필요한 것이며 어떻게 활용되는가를 잠시 더듬어 보자. 우리가 책을 읽으려고 집어 들었을 때나 책상 위에 놓인 책을 내려다 보면 첫눈에 들어오는 것이 겉장이다. 때문에 어떻게 책을 미적으로 효과를 증대시켜 민예품으로 만들어 볼까 하는 노력의 산물이요 도구가 바로 능화판인 것이다. 책표지는 보통 한지를 여러겹 싸서 두껍게 하고 그 위에다가 밀(蜜)칠을 해서 능화판 문양을 박아 넣는다. 이때에 무늬의 색감을 연하고 부드럽게 하며 진하고 강하지 하지않는 이유는 겉장에는 책이름 따위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춘천‚ 원주‚ 강릉지역에서 발굴한 능화판 28개의 문양을 분류한바 만자문이 11점‚ 연화문이 10점‚ 귀갑문 등이 7점으로 문양이 어느 한편에 뚜렷이 치우치는 경향을 발견할 수는 없었고 책표지문양 300여점을 분류한바로는 5할이상이 만자문이었고 다음이 연화문 등 초화문‚ 기타 문양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보판 문양은 주로 강릉을 중심으로 동해안 지역에서 채집할 수 있었는데 혼례를 비롯하여 주로 길사에 사용되었던 자수보자기가 대종을 이룬다. 문양의 종류로는 고대로 부터 자연을 숭상하고 수목을 신성화하였던 까닭에 나무문양이 제일 많고 부부간의 금슬을 상징하는 화조‚ 학‚ 기러기문양‚ 그리고 수복문자문양‚ 길상문양 순으로 나타났다. 용재에 있어서는 무겁고 단단한 나무를 썼으며 박달나무‚ 피나무‚ 회양나무 따위가 대부분이다. <참고문헌> 유용태‚ 강원의 미‚ 1993‚ 강원일보사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