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경상(經床)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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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절에서 불경을 얹어 놓고 읽는 데 쓰였던 책상으로 상판의 양쪽은 두루마리형으로 말려있고 호족형 네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몸체에는 서랍이 달려있다. 오래된 것일수록 검정무쇠의 둥근 고리가 달려있고 근래에 가까울수록 주석장식을 쓰고 있다. 불교가 융성하였던 고려시대에는 사찰의 필수품으로서 사용되었으며 왕실과 귀족게층에서도 애용하였는데 이는 조선시대에도 이어져 부유한 양반계층의 사랑방에서 사용되었으나 사대부 선비들은 검소함을 미덕으로 여겨 과다한 장식은 피하였다. 의자생활을 하는 중국 경상의 높이는 높고 둔탁한 느낌을 주나 조선조 경상은 좌식생활에서 오는 조형감각에 맞게 높이가 낮고 소형이며 말린 두루마리의 모습도 날렵한 모양을 하고 있다. 경상의 변형으로 두루마리 상판에 곧은 다리를 가진 서안(書案) 형태도 있다. 대개 서랍이 하나씩 달려 있고 족판(足板) 너비가 상판의 너비보다 좁은 것이 기본형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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