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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手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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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수표(手標)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병오(丙午) 2월 15일‚ 임응두(任應斗)가 친산(親山)을 작년 11월 양신묵(梁信?)의 조산(祖山) 금장지(禁葬地)에 투장(偸葬)했는데 금번 정소(呈訴)를 당해 굴이(掘移)하겠다는 뜻으로 성표(成標)한다는 내용이다. 표주(標主)는 임응두(任應斗)로 되어 있고 집강(執綱) 양경환(梁景煥)‚ 증인(證人) 박사현(朴泗鉉)의 서명‚ 수결이 찍혀 있다. 수표(手標)?수기(手記)는 대차(貸借)?기탁(寄託)?약속(約束) 등을 할 때 주고 받는 증서로서 다짐(?音)의 성격을 갖는다. 수표‚ 수기는 효용하고 있는데 수표‚ 수기에는 연호를 쓰지 않고 간지(干支)로 표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때로 연호를 쓰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특히 산송(山訟) 관계의 수표를 흔히 볼 수 있다. 산송은 묘지에 관한 소송으로써 주로 호강한 양반‚ 토호들과 잔반(殘?)들의 갈등으로 야기되었지만 점차 서민들의 산송도 증가해갔다. 양반들 사이에서의 산송은 주로 좋은 묘지 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이 이유가 되었다. 풍수지리설이 유행한 결과 묘지가 인간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 생각과 좋은 곳의 혈(穴)을 잡아 터를 삼아야 본인 및 자손이 번영한다고 하는 구복적인 염원의 현실적인 반영이었다. 조상의 묘를 지킨다는 측면에서는 사대부‚ 양반‚ 서민 모두 양보할 수 없는 것이었고 산송의 결과가 바로 조상‚ 부모에 대한 효의 척도가 되었기 때문에 산송은 치열하게 전개되었고 옥사로 발전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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