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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화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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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능화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능화판은 보자기‚ 이불보‚ 책표지 등의 무늬를 박아내어 찍어낼 때 사용하던 목판으로 무늬의 종류나 판의 규격에 따라서 사용되는 용도가 다르다. 우리나라에 능화판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이것을 분명하게 알 수는 없지만 본판본인쇄(本板本印刷)와 판문(板紋)을 찍기 시작한 연대를 추적하면 그 대략적인 시기는 짐작할 수 있다. 신라시대 다라니경의 납탑불사(納塔佛事)를 위해 시작된 인쇄술의 발달되어 11세기경기에는 마침내 국가 대역군사인 대장경(?藏經) 주조(鑄造)를 촉진케 되었다. 이와 같이 신라시대부터 이미 목판기술이 크게 발달하여 고려시대에 이르기까지 불경의 간행이 성행하였고 유교사상이 보급됨에 따라 유교경전과 문집의 간행 등으로 그 기술이 발달하게 되었다. 목판 인쇄술과 더불어 세계에서 최초로 금속활자로 많은 인쇄를 하여 많은 서적을 간행하였으므로 자연히 책의 장정에서 여러 가지 문양이나 그 제작방법들이 발전하게 된 것이다. 남아있는 것 중에서 가장 오래된 것은 1209년에 작성된 <서전대전도(書傳?全圖)>로 표지에 연당초(蓮唐草)와 번연화당초문(番蓮花唐草紋)이 화사한 능화판으로 시문(施紋)되어 있다. 13세기 초 이후의 사서 유교경전 문집류는 유존된 것이 점차 많아지고 특히 조선조에 들어서면 모든 서적의 책표지를 능화판 문양으로 장정하였다. 능화판 판본으로 사용되는 재질은 옹이가 없이 칼질이 잘 들고 목질이 연하고 매끈매끈한 배나무‚ 화목(樺木)‚ 감나무‚ 피나무‚ 백화나무‚ 후박나무 등이 사용된다. 능화판에는 일정한 무늬의 반복만으로 이루어진 단일문양체계와 단일체계의 지문위에 전문을 곁들인 것으로 나눌 수 있다. 사용되는 문양으로는 만(卍)자문‚ 귀갑(龜甲)문‚ 방격자(方格子)문‚ 뇌(雷)문‚ 연당초(蓮唐草)문‚ 국화문‚ 태극문‚ 수복(壽福)문‚ 십장생문‚ 매죽문‚ 운룡(雲龍)문양‚ 칠보(七寶)문양 등이 있다. 능화판문양(菱花板紋樣)은 문양의 사실적인 면에 충실하면서도 유려한 선으로 표현하며 선의 속도감과 예술적 감각 그리고 구성의 표현에 완벽한 아름다움을 표현하였으나 점차 도식화 되어갔다. 본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능화판은 길이가 약 53.8㎝에 너비가 약 24㎝‚ 두께가 약 1.8㎝의 커다란 모양이다. 양쪽에 마름모 형의 손잡이 판이 있으며‚ 양쪽 가장자리에 약 2cm 간격을 남겨두고 전면에 걸쳐 추상적인 선을 빼곡이 반복적으로 양각하였다. 상단의 손잡이에 두개의 구멍을 뚫어 줄로 엮어 놓았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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