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홈
지장좌상
- 저작물명
- 지장좌상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1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지옥에서 고통받고 있는 중생의 구제를 위해서 영원히 부처가 되지 않는 보살. 석가불이 열반한 후 미륵불이 세상에 나올 때까지 6도(六道)를 윤회하면서 고통받고 있는 중생을 한 사람도 남김없이 구제해준다는 보살이다. 따라서 지장보살은 많은 사람들이 죽은 후 지옥의 시련에서 구해주는 것으로 신앙되어 중국을 비롯한 우리나라‚ 일본 등에서 특히 민간인들의 깊은 믿음을 받았다. <지장시륜경(地藏十輪經)>‚ <지장보살본원경(地藏普薩本願經)>에 의하면 지장보살은 이미 여래의 경지에 이르렀고 무생법인(無生法印)을 얻었다고 한다. 그 형상은 삭발한 스님의 모습으로 왼손에 보주를 들고 오른손은 시무외인을 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머리에 두건(頭巾)을 쓰고 손에는 보주와 석장을 지닌 스님의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두건을 쓴 지장보살의 모습은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중앙아시아의 돈황(敦煌)이나 투르판(Turfan)‚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많이 볼 수 있는 도상이다. 또한 단독상일 경우는 좌우에 명부[冥府 : 사람이 죽은 뒤에 심판을 받는 곳]를 주재하는 10대왕(十?)을 거느리고 있으나 그 외에는 과음보살과 함께 아미타불의 협시나 아미타 8대보살의 하나로 표현되었다. 중국에서는 당나라 때부터 단독상 또는 육도도(六道圖)‚ 지장시왕도(地藏十?圖)로 그려진 예가 다수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신라 경덕왕 때 진표율사에 의해서 지장보살이 신앙되기 시작하여 고려시대에 이르러 더욱 유행을 보게 되었으며 대표적인 예로는 고려시대의 선운사 지장보살좌상이 있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