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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도
- 저작물명
- 폭포도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1-3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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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청강 김영기(1911∼2003)는 191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중국 베이징(北京)의 보인대(輔仁?)에 유학 해 미술을 공부했으며 당대 중국 최고 화가인 제백석(齊白石ㆍ1863-1957)을 사사 했다. 해방 후 이화여대‚ 홍익대‚ 고려대‚ 성균관대 등에서 후학을 양성했고‚ 국내외에서 2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었다. 1970년대에는 국적 있는 문화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전통 동양화를 `한국화`로 부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김영기는 2001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1C‚ 현대 한국미술의 여정`전 에 100호 크기의 작품 `백두산의 새벽`을 출품하는 등 지난해 말까지 붓을 잡으며 예술혼을 불태웠다. 전시를 앞두고 두 차례 백두산을 다녀오기도 했는데‚ 그곳에 올라 바라본 새벽의 장관을 잊을 수 없어 화폭에 옮겼다고 감회를 피력한 바 있다. 선친은 영친왕의 서화 스승이자 <해금강 총석도>를 그린 작가인 해강(涇岡) 김규진(金圭鎭ㆍ1868-1933)이다. 김영기는 대륙풍의 화조화를 즐겨 그렸는데‚ 이는 중국에서 그림을 공부한 것과 깊은 관계가 있다. 말년에는 남해 다도해의 풍광을 소재로 청록조의 산수화를 발표했다. 저서로 {조선미술사} {신라문화와 경주고적} {동양미술사} {오창석} {중국 대륙 예술기행} 등 다수가 있으며‚ 번역서로 {마르코 폴로 대(?)여행기}가 있다. 민영익의 전각에 대한 논문도 냈으며‚ 현대작가의 도장을 수집ㆍ정리해 인보를 만들었다. 대표 작으로는 <월하의 행진> <계림의 가을> <장백산 폭포> 등이 꼽힌다. 한국미술협회 고문을 지냈고‚ 정부 은관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수묵담채의 기법으로 산골짜기에 흘러내리는 폭포를 표현한 것이다. 사물에 대한 섬세한 묘사 대신 윤곽을 간략히 그려 전체적으로 먹선의 효과를 강하게 살리고 있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