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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제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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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여사제심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한말의 호남의병장인 김준(金準‚ 1870-1908)의 자는 태원(泰元)‚ 호는 죽봉(竹峰)이며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어려서부터 한학을 수학하여 문장과 글씨가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다. 조선말의 혼미한 상황에 개탄을 금치 못하였고‚ 동학농민전쟁 당시 농민군측의 대의에 동조한 바 있다. 그 후 일본 제국주의의 침탈이 가속화되자 국권을 회복하기 위한 의병전쟁에 투신하였다. 1907년 10월 기삼연(套參衍)이 결성한 호남창의회맹소(湖南倡義會盟所)에 동생 율(聿)과 함께 가담하였다가 얼마후 분진(分陣)하여 독립적인 의병부대를 이끌고서 고창 문수사전투‚ 담양 무동촌전투‚ 법성포 · 함평 · 장성 · 담양 · 영광 등지를 차례로 점령하며 반일의병투쟁을 주도하였다. 한말 형제의병장으로서 김준 부대는 참봉진(參?陣)‚ 김율 부대는 박사진(博士陣)이라 불리웠다. 1908년 4월 하순 일제의 군경추격대에 쫓겨 광주 어등산에서 순국하였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 서간은 동생 율에게 보낸 것으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율에게 그가 시로써 격려한 것이다. 한말 의병장이었던 김준의 담대함과 불굴의 의지가 잘 나타나 있다. 국가의 안위가 경각에 달렸거늘‚ 의기남아가 어찌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겠는가. 온 힘을 쏟아 충성을 다하는 것이 의에 마땅한 일이니‚ 백성을 건지려는 뜻일 뿐 명예를 위하는 것은 아니라네. 전쟁은 죽으려는 것‚ 기꺼이 웃음을 머금고 지하에 가는 것이 옳으리라. 1908년 음 2월 19일 형 준이 쓰다.(國家安危在頃刻 意氣男兒何待亡 盡忠竭力義當事 志濟蒼生不爲名 兵死地含笑入地可也 戊申二月十九日 舍兄 準書) <기타참조>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참고문헌>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9.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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