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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조6폭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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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화조6폭병풍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채용신의 본명은 동근(東根)‚ 자는 대유(?有)‚ 호는 석지(石芝)?석강(石江)?정산(定山)이다. 1850년 서울 삼청동에서 대대로 무관을 지낸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나 1886년 무과에 급제하여 20여년을 관직에 종사하였다. 조선시대 전통양식을 따른 마지막 인물화가로‚ 전통 초상화 기법을 계승하면서도 서양화법과 근대 사진술의 영향을 받아 ‘채석지 필법’이라는 독특한 화풍을 개척하였다. 화법의 특징은 극세필을 사용하여 얼굴의 세부 묘사에 주력하고‚ 많은 필선을 사용하여 요철?원근?명암 등을 표현한 점 등이다. 이러한 영향은 그가 그린 화조도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제6폭에 ‘무신유하랑객석지사(戊申流??客石芝寫)’ 라는 관서가 있는 것으로 보아 1908년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각 폭마다 괴석과 화조를 함께 그리는 전형적 민화양식을 취하고 있다. 마본에 그려져서인지 채색화임에도 색채가 화려하기 보다 차분하게 묻혀있다. 각 폭의 꽃잎과 새의 묘사는 구륵법으로 섬세하게 윤곽을 잡았고‚ 나무 줄기와 잎은 몰골법을 사용하여 대비를 이룬다. 다만 잎맥을 덧 그려 꼼꼼한 그의 묘사력을 보여주며‚ 새들의 가는 필선 묘사는 그의 초상화의 극세필 묘사를 연상케 한다. 주로 초상화가로 많이 알려진 탓에 그가 그린 화조화에 대한 연구가 미진한 상태에서 이런 작품을 만난다는 것은 참으로 흐뭇한 일이다. 제5폭 <국순도(菊?圖)> 이 그림의 구도는 간송미술관에 소장된 김홍도의 <국추비순도(菊秋肥?圖)>와 매우 유사한 구도와 소재로 그려졌다. 강 언저리에 나와 가을의 한정을 즐기고 있는 메추라기 한 쌍을 그리고 있다. 특히 강물의 담채묘사와 괴량감을 살린 괴석은 서양화법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제1‚ 4‚ 5폭에서 도식적인 시냇물은 조선중기 절파화풍에서 보여지던 흑백의 대조가 심한 물의 묘사에 대한 변형으로 그림 전체의 사실적 묘사력을 반감시키고 있다. <기타참조>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 새"‚ 순천대박물관‚ 2002. <참고문헌> "옛그림에 보이는 꽃과 새"‚ 순천대박물관‚ 2002.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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