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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인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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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산수인물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3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지운영(池雲英‚ 1852-1935)은 조선 말기 및 근대 초기의 문인화가. 초명은 운영(運永)이며‚ 호는 설봉(雪峰) 또는 백련(白蓮)이다. 종두법 시행의 선구자인 석영(錫永)의 형이다. 김정희(金正喜)의 제자로 여항문인(閭巷文人)이었던 강위(?瑋)의 문하에서 시문 등을 배웠다. 1870년대 말에 청계천 광교부근에 살던 역관(譯官)과 의관(醫官) 등 기술직 중인(中人)들이 강위를 맹주(盟主)로 하여 맺은 육교시사(六橋詩社)의 동인으로 활약하였다. 1880년대 초반에 통리군국사무아문(統理軍國事務衙門)의 주사(主事)로 개화정책을 구현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나‚ 목적을 이루지 못하고 은둔하여 시와 그림에 몰두하게 되었다. 옛 그림들로 임모(臨模)하여 기량을 길렀으며‚ 특히 산수인물을 잘 그렸다. 그의 화풍은 대체로 중국풍이 짙은 북종(北宗)?원체적(院體的)인 경향을 띠고 있으며‚ 독창적인 화풍은 형성하지 못하였으나‚ 인물과 산수를 적절히 배치하는 구성력은 뛰어났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그림의 화제 “멀리 있는 사찰을 찾아가다 틈을 내어 층암에 앉아 쉬니‚ 빈 골짜기에서 아득하게 경쇠소리가 들리네(遠尋□寺去 閒憩坐層巖 空谷??聽 磬聲一二三). 칠십사세의 노인 백연(七十四翁 白蓮)”에서 지운영의 나이 74세에 그린 그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제의 내용과 같이 그림은 아득히 먼 곳에 사찰이 있는 심산유곡의 층암에 앉아 사색에 잠긴 노인의 모습을 그렸다. 그림 속의 노인은 마치 은둔하며 살아가는 노년의 작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킨 듯하다. 윤묵을 사용하여 그 번짐효과를 적절히 이용하여 이상경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잘 연출해 내었다. 첩첩이 겹친 산들은 평면적으로 묘사되어 그 거리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지만‚ 노인이 결국 찾아가려는 목적지인 사찰로 이르는 길이 골짜기 사이에 드러나 약간의 공간감을 부여하였다. 원산은 윤묵으로 여러 번 겹쳐 채운 붓의 흔적이 보여 선의 강약으로 괴량감을 묘사한 전경의 산들과는 대조가 된다. <참고문헌>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8.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 198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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