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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죽도6폭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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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묵죽도6폭병풍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작가> 유덕장(岫雲 柳德章‚ 1675-1756)의 자는 자구(子久)‚ 자고(子固)‚ 성수(聖修)이며‚ 호는 수운(岫雲)‚ 가산(茄山)이다. 조선 중기의 이정(李霆)‚ 후기의 신위(申緯)와 더불어 조선시대 3대 묵죽화가(墨竹畵家) 중 한 명으로 평생동안 묵죽화만 그렸다. 그는 탄은 이정(灘隱 李霆‚ 1554-1626)이 이룩한 조선중기 묵죽화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허주 이징(虛舟 李澄)과 위빈 김세록(渭濱 金世祿‚ 1601-1689)으로 이어지는 중기 묵죽화 계보의 마지막 묵죽화가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통죽(筒竹)‚ 설죽(雪竹)‚ 세죽(細竹)‚ 풍죽(風竹) 등 총 6폭으로 구성된 수운 유덕장의 묵죽도이다. 제 3폭의 풍죽 묘사에서 대나무의 줄기와 잎이 바람에 나부끼는 모습을 정확하게 포착하여 대나무의 탄성(彈?)을 잘 나타내었다. 화면의 공간감(空間感)을 살리기 위해 농묵과 담묵의 구별이 뚜렷한 대나무들을 대조시켰다. 제4폭의 연무(煙霧)가 낀 대나무는 종이 바탕색에 의지하여 안개가 낀 부분을 그림의 한 층을 벗겨낸 듯 처리한 후‚ 연무 주위의 바탕과 죽엽 사이에 담묵으로 채색하여 안개 속 대나무를 연출하였다. 제5폭에 해당하는 통죽의 마디를 묘사함에 있어서 양쪽 끝이 두툼하게 강조된 호형선(弧形線)으로 마디의 하단부를 둘렀다. 거기에 약간의 간격을 떼고 아랫마디를 짙은 먹으로 시작해서 점차로 흐려지게 하였다. 유덕장의 묵죽은 힘이 있어 마치 금강저(金剛杵)를 갖추고 있는 듯하다는 김추사(金秋史)의 평은 아마도 이러한 통죽류를 두고 한 말이 아닌가 여겨진다. 제6폭의 설죽은 제4폭과 마찬가지로 대나무 주위의 종이 바탕색과 그 주의에 담묵으로 처리하여 대나무 가지에 내려앉은 흰눈을 묘사하였고‚ 눈이 많이 쌓인 대나무 가지를 휘도록 하여 눈의 무게를 간접적으로 표현하였다. 제6폭에는 ‘수운작(岫雲作)’이라는 관서와 함께 ‘유덕장(柳德章)’이라는 주문방인(朱文方印)이 찍혀 있다. 유덕장의 묵죽에 대한 글을 남긴 남태응(1687-1740)의 『청죽별지(聽竹別識)』「화사보록(畵史補錄)」에서 “석양정(石陽正) 이정(李霆)은 대나무로 이름을 날려 대가로 일컬어졌는데‚ 앞에도 석양정 만한 이가 없고 뒤에도 석양정 만한 이가 없어 오직 독보적이다. 근세에 유덕장이란 이가 있어 또한 대나무에 뛰어나 세상 사람들은 말하길‚ 석양정이 돌아간 후에 일인이다. 그 난숙(爛熟)하고 임리(淋?)한 것은 유사하나 정채(精彩)하고 활동적인 것은 아직 미흡하다.” 라고 평하였다. 또한 “자고(子固)의 6대조는 진동(辰仝‚ 1497-1561)이고 호는 죽당(竹堂)한 점은 수운 만의 특징으로 들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인물대사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1998.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2000. "한국회화의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 1997. "국역근역서화징"‚ 오세창‚ 시공사‚ 2001.이다. 중종과 명종 사이의 사람으로 관은 판서에 이르렀다. 대나무에 공교하여 품격이 탄은 보다 뛰어났으니‚ 자고(子固)의 대나무 그림은 대개 좇아 내려온 바가 있다.” 고 하여 유덕장의 6대조 진동이 대나무 그림을 잘 그렸던 가계의 기원을 계승하였음을 언급하였다. 추사 김정희는 유덕장 묵죽에 쓴 제발에서 유덕장의 묵죽도는 이정‚ 이징‚ 유덕장으로 계승되는 점을 지적하였다. 이정의 묵죽과 유덕장의 묵죽은 구성방식과 표현기법에서 한 계보임을 알 수 있는데‚ 묵죽의 소재를 다양하게 하면서 그 특징을 극대화하여 화면을 구성한 점과 묵의 농담 대비를 극명하게 보이는 묵법을 들 수 있다. 그러나 이정의 묵죽에 비해 넓은 여백을 통해 여유 있는 공간감을 가지고 있으며‚ 죽엽의 조밀하지 않고‚ 그 전후 구성을 잘 조응하도록 구성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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