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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국도
- 저작물명
- 석국도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2-0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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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작가> 김용진(金容鎭‚ 1878-1968)은 자 성구(聖九)‚ 호 영운(潁雲)‚ 향석(香石)으로 본관은 안동이다. 당호(堂號)를 구룡산인(九龍山人)이라고 썼다. 영의정 김병국(金炳國‚ 1825-1905)의 손자로 순탄한 관직생활을 시작하였으나‚ 구한말의 혼란기를 맞아 일찍 관직에서 사퇴하고 평생을 서화(書畵)로 자오(自娛)하였다. 어려서 백련(白蓮) 지운영(池雲英‚ 1852-1935)에게 한학(漢學)과 서화를 배웠으며‚ 운미(芸楣) 민영익(閔泳翊‚ 1860~1914)의 난죽법을 사숙(私淡)하였다. 그러나 김용진의 회화에 큰 영향을 준 것은 1926년 내한(來韓)한 중국인 서화가 방명(方?‚ 1882-1945?)으로부터 청나라 말기 오창석(吳昌碩‚ 1844-1927) 일파의 신문인화풍을 배운 것이다. 이후 김용진은 예서(隸書)의 필의(筆意)가 들어간 굵고 힘찬 필선으로 제시(題詩)가 곁들어진 담박한 문인화풍의 그림을 평생 그려나갔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 작품은 괴석 옆에 노란 국화와 흰 국화가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모습을 그렸다. 괴석의 강한 윤곽선‚ 나무 가지의 직선적 뻗침 등에서 김용진의 전형적 화풍을 볼 수 있다. 관서에 의하면 80세가 되던 1957년에 그린 것으로 확인된다. 상단의 제시(題詩)는 다음과 같다. 옛 사람은 이미 황학을 타고 가 버렸으니‚ 누가 그 깃털을 짤라 이 꽃(국화)를 만들었는가? 알겠구나‚ 신선이 시와 술을 사랑하여‚ 가을 흥취를 읊조리다가 도연명의 집에 이르렀음을. (昔人已乘黃鶴去‚ 誰剪脩翎作此花. 知是神仙?詩酒‚ 却吟?秋興到陶家) “구룡산인 김용진 팔십세 늙은이(九龍山人 金容鎭 八十?)” 라는 서명 아래에 ‘용진서화(容鎭書畵)’ 백문방인과 ‘미석(眉石)’ 주문방인이 있다. <기타참조>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참고문헌> "강운 명품선"‚ 순천대박물관‚ 2001. "한국회화사"‚ 안휘준‚ 일지사‚ 1980. "한국회화의 전통"‚ 안휘준‚ 문예출판사‚1988.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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