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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읍 관음리(꼭두바위 입구) 가마터 15 도자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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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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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 가마터에서 발견된 도자기편 <위치와 유적 입지> 문경읍에서 관음리 방향으로 30분 정도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관음리의 첫 관문인 황정머리가 나온다. 똑바로 올라가면 하늘재가 나오며 우측 꼭두바위 쪽으로 200m정도 올라가면 작은 다리가 나타나는데 우측으로 가면 꼭두바위 방향이고 좌측으로 올라가면 밭과 산이 있다. 가마터는 밭 위쪽에서 산 입구까지 이어져 있으며 밭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파편들이 흩어져 있다. 가마의 흔적으로는 가마 내부에 사용되었던 흙덩이와 도짐이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것도 수습되고 있다. 밭으로 경작하여 사용한지는 오래되었으며 밭에서 가마의 흔적을 찾기는 상당히 힘들다. 그러나 산에서는 움푹 파인 흔적 밑으로 도편들이 퇴적된 것을 볼 수 있다. 가마의 형태는 망뎅이 가마이며‚ 가마터 좌측으로는 묘지가 있고‚ 그 우측으로는 농사용 비닐하우스가 있다. 지금 경작하고 있는 밭은 집과 작업장 모두가 있었던 공간이었으며 지금은 평지로 정리가 된 상태이다. <일반적인 형태 및 특징> ① 백자 대접 유약색은 회백색이며 지질박을 사용하여 성형되었고‚ 특이한 점은 그릇 중앙부에 성형당시 둥근원의 선이 그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대량생산이라는 측면보다 미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고 생각된다. 또 하나 다른 점은 문경 일대에서 출토되는 도편들은 대부분 굵은 모래를 굽부분에 붙여서 소성(燒成) 되어졌지만‚ 본 요지는 용발(비짐돌‚ 눈박이)을 사용하였다는 것이다. 용발은 굽부분에 4개의 점을 붙처서 다른 그릇 속에 넣어서 소성(燒成) 하였으며 본 그릇은 맨 하단 부에 위치하였으며 그릇의 내부에는 비슷한 크기의 그릇 몇 개가 포개어져 소성(燒成) 되었다. 위에서 서술한 바와 같이 미적인 요소가 가미되었다는 것은 단순히 둥근 원으로 선만 있으면 좀 어색하며 그 속에 용발(비짐돌‚ 눈박이)의 흔적이 있으므로 해서 조형적인 미가 더한 것 같다. 두께는 아주 적당하게 잘 깎았으며 백자로써 이렇게 얇은 그릇은 보기 드문 도자기편이다. 굽부분은 금이 가 있으며 굽은 깎을 때 중앙부를 약간 볼록하게 깎았으며 굽부분은 용발이 아닌 모래가 붙어 있다. 그래서 본 그릇이 제일 밑에 위치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② 백자 대접 유색은 회백색과 회갈색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그릇은 산화염과 환원염이 진하게 작용한 것 같다. 접시 안쪽에 용발(비짐돌‚ 눈박이)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굽부분도 용발의 흔적이 보인다. 그릇의 내부에는 산화염과 환원염의 색상이 부드럽게 나타나 있으며 중앙부에는 둥근 선 자국이 나타나 있다. 그릇의 두께는 구연부와 밑 의 지름이 4.2㎝ 정도이며 두께는 5㎜ 밑부분과 구연부의 반 이상이 파손되었기 때문에 상세한 부분까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이곳에서 유병이 생산되었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부분까지는 얇은 편이며 굽바닥 부분은 전체적으로 얇은 편이다. 굽의 형태는 특이한 형태이며 파편들은 대부분 오목굽을 하고 있다. 보통 직선 또는 밖으로 약간 벌어진 형태의 굽인데 비해 본 그릇의 굽은 안쪽으로 직선으로 되어 있으며 밖에서 볼 때 안쪽으로 좀 오므라든 굽이다. 굽 안쪽 부분에 용발을 붙였으며 이렇게 굽을 한 것의 장점은 밖에서 볼 때 굽이 좀 완벽하게 보이며 굽에 다른 손상을 입지 않는다. 단점은 용발을 바깥쪽에 붙이는 것에 비해 용발의 거리가 좁아져 균형을 잡기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③ 백자 유병 유약색은 약간 푸른빛을 띠는 백색이며 내부에 물레 성형을 할 때 낸 손자국이 역력히 나타나 있다. 구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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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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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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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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