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곰방대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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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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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담배를 피우는데 쓰이는 도구 <개설> 곰방대는 담배를 담아 불태우는 담배통과 입에 물고 빠는 물부리‚ 그리고 담배통과 물부리 사이를 연결하는 설대로 구성되어 있다. 곰방대는 다른말로 담뱃대라고 한다. <역사> 담배가 우리나라에 전해 진 것은 임진왜란 이 후 인데 곰방대는 그 후에 생겨났다. 19세기<오주연문장전산고>나 <규합총서>에서 동래연죽을 유명 물산의 하나로 지목하였고‚ 춘향전>에서도 “왜간죽 부산대에 담배를 너훌지게 담는다.”는 구절이 보인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담뱃대는 담배를 담아 불태우는 담배통과 입에 물고 빠는 물부리‚ 그리고 담배통과 물부리 사이를 연결하는 설대로 구성되어 있다. 담배통은 대꼬바리？꼬불통‚ 물부리는 물추리‚ 빨부리 등으로 일컫기도 한다. 종래 담뱃대의 재료는 담배통의 경우에는 주로 놋쇠‚ 백통을 주로 쓰고 도자기로 된 것도 간혹 썼으며 물부리에 있어서는 쇠뿔‚ 수정‚ 호박‚ 옥 등이 다양하게 이용되었다. 또 설대는 자죽(紫竹)‚ 반죽(斑竹)을 사용하였다. 서구식의 파이프는 19세기 무렵 함경도 지방에 보급되었는데‚ 이를 목연통(木煙筒)이라 하였다. <사회문화적 의의〉 서유구는 <금화경독기 金華耕讀記>에서 ？전국에 걸쳐 다투어 사치하는 자들이 백통이나 오동(烏銅 : 검은빛이 나는 구리)으로 담뱃대를 만들뿐더러 금은으로 치장함으로써 쓸데없는 데 막대한 비용을 허비한다.？고 한 것으로 미루어‚ 조선 말기의 담뱃대에 대한 사치풍조는 대단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유사 관련 용어> 자죽(紫竹)‚ 반죽(斑竹)‚ 목연통(木煙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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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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