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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듬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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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다듬이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옷감 또는 이불감 등의 천을 다듬을 때에 밑에 받치는 돌. <개설> 세탁된 옷감을 방망이로 두들겨 다듬는 일을 다듬이질이라고 하며‚ 두들기는 방망이를 다듬이방망이‚ 밑에 받치는 돌을 다듬이돌이라고 한다. <역사> 19세기의 <규합총서>에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17‚ 18세기 경부터 사용되었을 것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다듬잇감을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 다듬잇방망이로 두드리거나 홍두깨에 감은 다음 홍두깨틀에 의지하여 방망이로 두드리면 홍두깨가 돌면서 골고루 다듬어진다. 잘 다듬어진 옷감은 다림질한 것 이상으로 매끈하고 구김도 잘 지지 않는다. 다듬이질을 하려면 먼저 푸새를 한 세탁물을 일단 완전하게 말린다. 이렇게 하면 풀이 서고 올이 잘 펴지기 때문이다. 다음에 물을 축이는데‚ 물을 손에 묻혀 조금씩 골고루 뿌리거나 물을 입으로 뿜는다. 물을 축인 빨래는 대강 접어서 빨랫보에 싸놓아 물기가 골고루 퍼지도록 잠시 기다린 후에 솔기를 맞추어가며 다시 접는다. 홑이불과 같은 큰 빨래는 2명이 맞잡고 잡아당겨 올을 펴면서 적당한 크기로 접는다. 이것을 다시 빨랫보에 싸서 바닥에 놓고 그 위에 올라서서 한참 동안 밟아주면 온기가 빨래에 고루 퍼지고 구김살도 어느 정도 펴진다. 이렇게 한 다음 다림질이나 다듬이질을 하는데‚ 다듬이질을 할 때는 보자기에 싼 빨래를 다듬잇돌 위에 올려놓고1명이 양손에 방망이를 잡고 두드리거나‚ 다듬잇돌을 가운데 두고 2명이 마주 앉아서 맞다듬이질을 한다. 어느 정도 두드린 후에 펼쳤다 접기를 되풀이하는 동안 빨래는 윤기가 나고 구김이 펴지며 풀기도 골고루 스며든다. 명주 빨래는 홍두깨에 올려서 다듬이질하는데‚ 다듬잇돌에서 애벌다듬이를 하고 알맞게 마르면 너무 두껍지 않고 편편하게 홍두깨에 만 다음 홍두깨틀을 이용하여 방망이질한다. 이때는 다듬잇돌 위에 놓고 두드릴 때보다 투명한 음향이 들린다. 다듬잇돌은 주로 화강암‚ 납석‚ 대리석 등으로 만들며‚ 박달나무‚ 느티나무 같은 단단한 나무로도 만든다. 모양은 두꺼운 직사각형으로‚ 윗면은 반드럽게 하고 밑면보다는 약간 넓게 한다. 밑면의 양쪽에는 손을 넣어서 들어 옮길 수 있도록 홈을 팠다. <사회문화적 의의〉 다듬이질을 하는 것은 주로 겹옷이나 솜옷 침구류 등이었고 주로 늦가을과 겨울철에 하였다. 그래서 밤늦게까지 두 사람이 네 개의 방망이로 음률에 맞추어 옷감을 다듬는 다듬이소리는 우리 풍속의 일면을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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