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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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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장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손의 보호 ·보온 ·수식(修飾) ·계급상징‚ 때로는 표지 등의 목적으로 손에 끼는 주머니 모양으로 된 손싸개의 총칭 <발달과정/역사> 장갑의 역사가 언제 시작되었는지 고고학자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미 만기(晩期) 구석기시대에 인류는 방한의 목적으로 손가락이 없는 단순한 주머니 모양의 긴 장갑을 사용했다고 한다. 말하자면 이런 종류 장갑의 원조라고 할 수 있겠다. 가장 오래 된 유물의 하나는 젊어서 죽은 고대 이집트의 투탕카멘(Tutankhamen) 왕의 것으로‚ 맺는 끈이 달린 중길이의 다섯 손가락을 넣을 수 있게 만든 마제철직(麻製綴織)의 정교한 장갑이다. 고전고대(古典古代)에도 장갑이 사용되었음은 그리스 ·로마의 문헌에서도 볼 수 있으나‚ 그것은 매우 드문 일이었다. 중세에 들어오자 상류층에 많이 보급되어 헝겊으로 만든 것과 가죽으로 만든 것이 사용되었다. 자수나 보석으로 장식한 것 등이 나타난 것을 보면‚ 신분이나 계급의 상징으로서 중시되었음을 알 수 있고‚ 그 중에서도 주교(主敎)나 왕들이 사용하던 것은 훌륭했다. 이리하여 장갑은 14세기에는 이미 상류층 남자들에게는 일반화되었으며‚ 편물장갑도 나타나게 되었다. 이것들은 갑주(甲)의 발달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곤틀릿(gauntlet:검도 ·승마용 긴 장갑)이 그것이다. 여성용 장갑이 급속히 유행하게 된 것은 16세기 이후의 일이며‚ 프랑스와 앙리 2세의 왕비인 이탈리아 출신의 카트린 드 메디시스의 영향이 크고‚ 그 이후 여성에게는 빠뜨릴 수 없는 액세서리의 하나가 되었다. 다시 박차를 가한 것은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이며‚ 호화롭게 장식한 장갑을 애용했다. 이 시대의 유럽에 있어서의 장갑제조기술은 비약적인 진보를 보여 부드러운 키드(kid:새끼양의 가죽)의 장갑이 프랑스의 그르노블에서 들어오게 되었다. 그 후 그르노블은 양질의 가죽장갑 산지로 유명해졌다. 1834년 이 고장의 한 시민인 S.주뱅이 손 모양에 꼭 맞도록 재단할 수 있는 타발대(打拔臺)를 발명하여‚ 이후 가죽장갑 제조도 비약적인 발전을 하여 점차 많이 보급되기에 이르렀다. 한편‚ 여러 가지 색채의 헝겊장갑과 편물장갑이 16세기에 사용되었는데‚ 재료는 주로 새틴과 비로드‚ 견사의 편물 등이었다. 19세기의 남자용 장갑은 일반적으로 짧았으며‚ 낮에는 빛깔이 있는 것이‚ 정장에는 흰 것이‚ 혼례용에는 라벤더색이 에티켓으로 되어 있었다. 여성용 장갑도 대개 이에 준해서 발전했는데‚ 19세기 초기에는 극도로 긴 팔꿈치 길이거나 그 이상의 것이 나타나 슬리브리스의 정장에서는 지금도 그것이 쓰이고 있다. 양말과 똑같이 이전에는 견제땅 위에 던지거나 그것으로 상대방 얼굴을 때리면 도전을 의미하게 되었다. 20세기에 이르러서 장갑은 남녀용 모두 실용본위로 되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형태상으로는 5개의 손가락을 분리해 놓은 글러브(glove)와 엄지만을 분리한 미튼(mitten)으로 대별된다. 야구용의 글러브와 미트(mitt)는 양자의 전형을 나타내고 있는데‚ 복싱용은 후자에 속한다. 또 미튼은 때때로 손가락 끝 부분이 없는 여성용 긴 장갑을 가리키기도 한다. 장갑에는 또 재료에 따라 가죽장갑 ·헝겊장갑 ·편물장갑 ·고무장갑 ·폴리비닐장갑 등의 호칭이 있으며‚ 특수한 용도를 위해서는 납[鉛]가공장갑(뢴트겐 기사용)이라든지 방화장갑 등도 있다. 길이에는 가장 일반적인 손목까지의 것과 앞팔 중간까지의 것‚ 또 팔꿈치에 이르는 것 등‚ 대략 단(短) ·중(中) ·장(長)의 3단계로 나뉘게 된다. 광산에서는 주로 고무코팅장갑을 쓴다. <참고문헌> 두산 세계대백과 엔사이버(絹製)의 장갑을 상품으로 여겼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의 합섬섬유의 발달과 더불어 나일론이나 레이온의 장갑이 보급되게 되었다. 중세의 그리스도교에서는 사제(司祭)가 높은 지위에 임명되면‚ 신성한 상징물로서 보석을 장식한 장갑을 주는 관습이 생겼다. 마찬가지로 장식이 있는 장갑이 국왕의 상징이었던 시대도 있었다. 장갑이 국왕이나 사제 이외의 사람에게 사용된 것은 10세기경부터인데‚ 처음에는 여성의 소지품이었다. 16세기에는 가죽장갑에 향료 냄새를 풍기게 한 것이나 자수로 장식한 것이 유행하여 암살의 목적으로 독을 넣은 것까지도 만들어졌다. 또‚ 기사(騎士)가 손 ·팔덮개를 땅 위에 던져 적에게 도전한 풍습이 장갑으로 옮겨져‚ 상대방 앞에서 장갑을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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