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이미지

추천0 조회수 49 다운로드 수 0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곡물·모래 등의 알갱이를 거친 것과 미세한 것으로 선별하는 용구. <발달과정/역사> 민간에서는 체를 악귀를 물리치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설날 밤 야광귀(?光鬼)라는 귀신이 인간세상에 내려와 어떤 집에 들어가서 그 집 사람의 신을 신어보고 맞으면 그대로 신고 간다. 이럴 경우 양광신이 신고 간 주인은 1년 동안 운수가 나쁘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이때 대문 앞에 체를 걸어 두면 밤새 체의 구멍을 세어보다가 신을 신지 못하고 그냥 하늘로 되돌아간다고 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체의 모양은 얕은 원형·사각형의 나무테 바닥에 말털·철사·대나무·등나무 등의 망 또는 삼·명주 등의 포백(布帛)을 팽팽하게 친다. 이것을 사용할 때에는 이 망 또는 포백 위에 곡물·모래 등 선별해야 할 과립(顆粒)을 얹어 흔들어서‚ 망의 눈을 통과하는 입자와 통과하지 않는 입자로 나눈다. 삼·명주 등은 미세한 것으로 체질하며‚ 대나무·등나무 등으로 망을 짠 것은 거친 것을 체질하는 데 사용하였다. 또 공업용으로는 기계화된 회전체·진동체 등이 있다. 체눈의 크기는 보통 메시(mesh)의 단위로 표시한다. 체는 곡물의 정선에 필요한 공구였으므로 옛날에는 체장이들이 돌아다니며 요구하는 대로 만들거나 수선하였다. 체는 쳇바퀴·아들바퀴·쳇불로 이루어진다. 체의 몸에 해당하는 쳇바퀴는 얇게 켠 나무를 둥글게 말고 한쪽에서 솔뿌리 또는 실로 꿰매어 원통으로 만든다. 아들바퀴는 쳇바퀴 안쪽으로 들어가는 바퀴이며‚ 쳇불은 쳇바퀴에 매어 액체나 가루를 걸러내는 그물이다. 또한 체는 쳇불 구멍의 크기에 따라 어레미·도드미·중거리·가루체·고운체 등으로 나뉜다. 쳇불 구멍이 제일 넓은 어레미는 떡고물이나 메밀가루를 내린다. 쳇불은 철사나 가는 대오리로 메운다. 쳇불 구멍이 어레미보다 좁은 도드미는 좁쌀이나 쌀의 뉘를 고를 때 쓴다. 쳇불은 보통 철사로 엮는다. 중거리는 떡가루를 치며 시루면을 만들 때 떡가루를 물에 섞어 비비며 내린다. 쳇불은 천으로 메우기도 한다. 가루체는 송편가루 등을 내릴 때 사용한다. 쳇불은 말총을 사용했으나 근래에는 나일론천으로도 메운다. 고운체는 올이 가늘고 구멍이 잔 체이다. 쳇불은 말총이다. 체를 쓸 때에는 쳇다리를 사용한다. 쳇다리의 형태는 일정하지 않으나‚ Y자 모양으로 뿔이 세 개 달린 나무나 나무를 솥뚜껑처럼 둥글고 우묵하게 파고 한 가운데 구멍을 낸 것을 쓴다. 쳇다리는 동이나 함지와 같은 그릇 위에 걸쳐놓고 사용한다. 이 중 동이는 가루를 내는 데 사용하고‚ 함지는 술과 같은 액체를 거를 때 사용한다. 쳇다리는 장기간 일을 할 경우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진 기구였다. 석탄광산에서는 시료분석시 시료의 입자를 균일하게 하기위해 사용했다. <참고문헌> 두산세계대백과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