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이합 상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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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내의류？각종 편지나 서류 등을 담는 그릇. <개설> 이합 상자는 2상자가 한 짝을 이룬 색지상자(色紙箱子)로 내의류‚ 각종 편지나 서류 및 잡화 등을 넣어 두는데 사용되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이합 상자는 말 그대로 각기 크기가 다른 상자 2개가 한 짝으로 이루어 진것으로 바늘‚ 실‚ 골무‚ 헝겊‚ 그 밖의 바느질 도구들을 비롯하여 내의류나 편지？서류등을 담아 두고 사용하는 용품이다. 목골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종이를 안팎으로 여러 겹 붙여 만들기도 하고 순전히 종이를 여러 겹 발라서 두껍게 상자를 만들고 표면에 기름을 먹여 만들기도 한다. 또 표면을 색지로 장식하여 소담하면서 정감 있게 꾸미기도 하였다. (이 이합상자는 반짇고리 용도로 쓰이는데 종이 상자에 색지로 장식하였다. 아래 상자는 백색의 종이를 붙이고 외부에는 황색칠을 하였고‚ 윗 상자는 붉은 색지를 붙이고 모서리는 검은색 종이를 사각으로 오려 붙였다.) <사회문화적 의의> 장롱 위에 얹혀지는 상자들은 실용적일뿐더러 자연스런 색상과 손때 묻은 질감으로 안방의 필수품이 되었다. 보통 이러한 이합 상자에는 태극문양을 넣는데‚ 이것은 태극의 도형 자체에 악귀를 추방하고 사악한 일을 물리치는 힘이 있다는 믿음에 근거한 것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종이공예문화 (임영주‚ 상기호‚ 대원사‚ 1999)‚ 조선여인의 삶과 문화(서울역사박물관‚ 2002)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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