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Cyrtospirifer vemeuili (패류화석)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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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Cyrtospirifer 는 고생대 오르도비스기- 폐름기에 이르는 완족류 화석이다. 이는 유교강 완족동물로써 spirifer 화석종에 속한다. 그 형태를 살펴보면 거의 삼각형의 양각이 볼록한 외형을 보이며‚ 접번선은 거의 직선이며 가장 넓은 부위를 이룬다. 복각에는 중앙부에 깊은 주름이 있고‚ 배각에는 반대로 종구가 발달한다. 복각의 각정이 뚜렷하고‚ 그 밑에는 델티리엄이 가운데 있는 큰 인터에리어가 있다. 배각의 인터에리어는 좁으며‚ 표면은 많은 늑이 방사상으로 덮여 있다. 각의 안 쪽에는 크루라에 부착된 spiralia 의 형태로 완골이 발달되어 있다. spiralia 의 두 축은 각각 외측으로 향하면서 접번선과는 평행하게 놓여 있다. 산출 연대는 오르도비스기-폐름기에 이른다. 완족류는 고생대 초기에서 현재까지 살고 있으나 고생대에 전성기를 이루었다. 바다에 살며 긴 팔모양의 육경(완족류의 근육으로 이루어진 팔 모양의 것으로 다양한 형태를 보이는데 각 내부로부터 밖으로 나와 다른 물체에 부착하는 구실을 한다.)을 바닥이나 단단한 물체에 고착시켜 사는데‚ 외투막 안에는 음식물을 모으는 기관인 완(완족류에서 팔처럼 생긴 근육으로 이루어진 코일형 구조로 완골로 지지된다. 입주변에 대칭적으로 발달되어 있다.)을 가지고 있다. 배각과 복각으로 된 2장의 각을 가지고 있으나‚ 그 크기와 모양이 각각 달라 이매패와 구별이 된다. 따라서 각은 좌우대칭을 이루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복각이 커서 배각 위를 덮는다. 각 표면 장식은 다양하나‚ 대개 방사상의 늑골이 발달되어 있다. Rafinequina chosensis Kobayashi 는 우리나라 강원도 태백의 하부 고생대 직운상층의 두위봉석회암에서 발견된다. 이는 각이 비교적 크고 표면장식으로 방사상의 늑골이 가늘고 40-50개 이상이 발달되어 있다. 완족류 화석이 다량으로 산출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체계적이지 못한 편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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