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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아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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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모스아게이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UCI 로고

요약정보: 모스아게이트는 칼세도니(삼방정계 -trigonal system: 광물의 결정계의 하나로 마름모결정계라고도 한다. 차수 3의 대칭요소(3회 회전대칭 등)가 1개 있는 것을 말하며‚ 원래는 육방정계에 포함되었다. 결정축에는 3차 대칭축에 관하여 대칭인 서로 등각을 이루는 3개의 축을 취하여‚ 3개축의 축 길이는 서로 같다. 이 결정계에 속하는 광물로는 강옥(루비 등)·비소·안티몬·창연(비스무트) 등이 있다- 로 색은 순수할 경우는 무색 또는 옅은 회색을 띠지만‚ 불순물을 함유하면 다양한 색을 띤다. 발색소로 니켈(Ni)을 함유하면 선명한 녹색(chrysoprase)‚ 철(Fe)을 함유할 경우 적색(코넬리언‚ cornelian)‚ 미립의 갈철석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황색(사아드‚ sard)‚ 녹니석이나 액티놀라이트의 미립자들이 들어 있는 경우 녹색(프레이즈‚ Prase)‚ 적철석의 미립자들이 있는 경우 거의 투명한 적색(재스퍼‚ jasper)이 된다. 칼세도니 가운데 동심원상의 무늬가 발달한 것이 있는데 이를 아게이트(agate)라 하고‚ 직성상의 무늬가 있는 것을 오닉스(onyx)라고 한다. 결정형태는 괴상 형태를 지니며 표면은 둥근 포도상 조직을 가진다. 굳기는 6.5-7‚ 비중은 약 2.60 ‚ 은미정질 상태의 집합체이므로 편광현미경에서 항상 밝게 보인다. 칼세도니에는 미세한 다공질 조직이 있어 진한 설탕물에 담근 후 산성용액으로 씻으면 여러 색깔로 착색이 되고‚ 유색 변종들은 보석 가공용으로 사용된다. 칼세도니는 실리카 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용해하고 있는 열수용액으로부터 만들어진다.)에서 변종된 마노(agate)중 수지상 내포물이 많이 존재‚ 마치 이끼가 낀 것처럼 보인다 하여 ‘이끼 마노’라 부르는 모스 아게이트는 반투명 상태의 원석 내에 태상 또는 수지(樹枝) 초엽상(草葉狀)의 물질을 포함한 광물이다. 그 내포물은 산화망간에 의한 광물섬유가 들어 있는 것으로 이산화망간이라면 검은빛이 되고‚ 녹니석인 경우에는 녹색‚ 철광석이면 붉은빛을 나타낸다. 산지로는 인도의 데칸고원이 가장 유명하고‚ 스코틀랜드에서도 산출되며 때로는 녹색과 적색 이끼 모양의 무늬가 함께 있는 것도 있는데‚ 이것은 스코치패블스라 불린다. 그 외에 산지로는 미국의 몬타나주‚ 오렌곤주‚ 아이다호주‚ 와이오밍주를 들 수 있고‚ 이끼 모양이 잘 나타나도록 납작한 판상이나 캐보션‚ 단추 등을 만드는데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