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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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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치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동원 승방지 북측기단 외부의 중앙부에서 고식 기와편(片)과 함께 무수히 많은 편(片)들로 출토되었는데 완전한 형태로 복원되었다. 이 치미는 날짐승의 꼬리모양을 하고 있는데 깃의 44cm높이에서 등쪽으로 올라가면서 경사지게 상단과 하단을 따로 만들어 결합한 2단의 치미로‚ 상·하단을 고정시키기 위한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 회색의 태토(胎土)는 곱게 정선된 점토로 질이 좋으며 경질(硬質)이다. 치미는 사찰이나 궁궐 건물의 지붕의 용마루 양끝에 놓이는 일종의 장식기와로서 시대의 흐름에 따라 형태와 명칭이 변하고 있으며‚ 치미를 지붕에 설치하는 목적은 용마루 끝을 깨끗하게 처리하기위한 장식적인 의미와 화재나 재앙을 피하기 위한  사적(邪的)인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륵사지 동원에서 출토된 치미는 규모가 커서 몸체‚ 깃‚ 등‚ 배면을 따로 만들어 부착하였는데 접착면의 안쪽에는 접착력을 강하게 하기 위하여 점토를 덧대어 부착하였으며‚ 각 면은 폭 2-3cm정도의 점토띠를 2겹씩 겹쳐서 만들었다. 머리부분은 용마루와 접하는 부분이 막혀 있고‚ 중앙에는 지름이 7.8cm정도의 둥근 구멍이 뚫려있으며‚ 머리의 윗부분에는 암키와를 엎어놓은 것 같은 형태로 3.8cm정도를 돌출시켜 용마루 기와와 연결되도록 하였다. 그 위의 등부분은 단면 반원형의 띠로 길게 이어져 있으며 끝부분이 미구의 형태를 하고 있어 적새 위의 수키와와 결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몸체의 하부는 용마루의 높이까지 6-7단의 층단(層段)이 표현되어 있고‚ 그 윗부분의 좌(左)·우(右)면은 문양이 없음. 종대는 11cm내외로 좌측은 12단‚ 우측은 13단의 층단을 약간 경사지게 이루고 있으며 몸체와 종대를 연결하는 사이에 물고기 비늘모양이 각각의 단에 1개씩 들어 있다. 깃부분은 좌(左)·우(右)에 각각 30단의 층단을 계단식으로 표현하였는데 하단의 층단은 수평 방향이나 상층으로 올라가면서 원호를 그리고 있음. 깃의 길이는 하단부는 21cm 정도이고‚ 상층의 가장 긴 부분은 28cm정도이다. 등의 상단 끝부분은 버선코 모양으로 휘어졌으며‚ 끝에 구멍 6개가 깊이 2.5cm로 뚫려있으며‚ 좌·우측 깃의 상단부터 16단 아래까지 깃의 끝부분에 각단에 1개씩의 구멍이 뚫려있고‚ 배면에도 여러 개의 작은 구멍이 드문드문 불규칙하게 뚫려있다. 배의 하단은 수직에 가까운 형태이고 상단으로 올라가면서 폭이 좁아지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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