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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어필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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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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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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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두보의 시를 효종이 쓴 것이다. 첫 수는 <곡강대우(曲江對雨)> 이고‚ 둘째 수는 <곡강(曲江)> 2수 중 제1수‚ 셋째 수는 <추흥(秋興)> 8수 중 제4수이며‚ 마지막 수는 <곡강> 2수 중 마지막 수로서 모두 칠언 율시이다. 당나라 현종 임금의 호화스러운 생활상의 일면을 그렸다. 성 위의 봄 구름이 상림원의 담을 휘감고 있는데 강가 정자의 저녁놀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수풀에 피어있는 꽃이 봄비를 맞자 연지가 떨어지는 듯하고 수초는 바람결에 이리저리 떠다니다가 한데 모여 긴 띠를 이루었다. 용무군은 현종의 수레를 호위하고 경흥궁은 임금이 出遊하지도 않았는데 부질없이 향만 피우고 있다. 현종은 이따금 백관을 위해 곡강에서 금전을 내리며 잔치를 벌였는데 오늘은 비 때문인지 잔치가 없다. 이와같이 잔치가 열리면 비파를 타는 미인 곁에서 잠시나마 취해볼 수 있을텐데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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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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