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나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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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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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봄나물과 독초‚ 생김새 닮아 주의해야> ‘나물’이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풀이나 나뭇잎 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고사리‚도라지‚두릅‚냉이 등이 있습니다. 나물은 삶거나 볶거나 날것으로 먹기도 하는데‚ 주로 봄철에 채취하는 봄나물이 많습니다. 봄나물로 두릅나무나 회잎나무‚ 화살나무 같은 관목이나 쑥‚참취‚산마늘 같은 다년생초본의 새순을 먹기도 합니다. 또 냉이나 달래처럼 식물 전체를 먹기도 하지요. 봄나물에는 십자화과(냉이)‚ 산형과(참나물/어수리 등)‚ 국화과(쑥/곰취/참취 등)‚ 백합과(원추리/산마늘/산달래 등)에 속하는 식물이 유난히 많습니다. 또 봄나물 중 달래‚돌나물‚씀바귀‚참나물‚취나물‚더덕 등은 생으로 먹을 수 있지만 두릅‚다래순‚원추리‚고사리‚피나물 등은 식물 고유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합니다. 원추리는 특히 자랄수록 독성분이 강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어린순만을 먹어야 해요. 봄나물과 더불어 알아둬야 할 것은 바로 독초입니다. 봄철에 독초를 나물로 오인해 먹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이는 독초의 어린순과 봄나물의 어린순이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개발나물‚젓가락나물‚삿갓나물‚요강나물 등은 나물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지만‚ 사실은 독초랍니다. 동의나물은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로 뿌리는 약용‚ 잎은 식용으로 쓰는 국화과의 곰취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곰취는 잎이 부드러운 반면‚ 동의나물은 습지에서 자라 두껍습니다. 삿갓나물은 백합과의 식물로‚ 뿌리를 먹는 국화과의 우산나물과 혼동됩니다. 우산나물은 식물체에 털이 많고 잘게 갈라진 잎의 끝이 두 개로 깊게 갈라집니다. 삿갓나물은 줄기 끝에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 돌려나지요. 식용 가능한 백합과의 하말나리‚ 말나리의 어린잎도 삿갓나물과 비슷하지만‚ 어린잎에 얼룩이 있고 잎은 돌려나지만 약간씩 어긋나 있습니다. 이 밖에 산마늘(명이)로 오인할 수 있는 박새와 은방울꽃‚ 상지구엽초로 보이는 꿩의다리‚ 박쥐나물과 비슷한 진범‚ 원추리로 오인하기 쉬운 여로 역시 주의해야 할 독초입니다. 독초를 섭취하면 복통과 구토 등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 공동기획 | 소년조선·국립생물자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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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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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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