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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계박세채영정 (南溪朴世采影幀)_박세채초상(유복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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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남계박세채영정 (南溪朴世采影幀)_박세채초상(유복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5-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남계박세채영정에 대한 설명입니다.조선 중기의 문신인 남계 박세채(1631∼1695) 선생의 초상화 2폭으로‚ 관복 차림의 상과 유학복식 차림의 상을 각각 그려 놓았다. 박세채는 이조참판·우찬성·우의정을 지냈고‚ 영조 대에 탕평책을 시행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여 당쟁의 갈등을 해소하는데 노력한 대표적인 문신이다.
관복차림의 그림은 가로 93㎝‚ 세로 175㎝의 크기로‚ 머리에 높은 사모를 쓰고‚ 두 손은 앞으로 모아 소매 안에 넣은 채‚ 호랑이 가죽이 깔린 중국식 의자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는 전신좌상이다. 공신의 반열에 오른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왕명으로 그리게 한 공신도 형식을 하고 있다. 당당하고 의젓한 모습에‚ 두 발은 발 받침대 위에 팔(八)자형으로 올려 놓았으며‚ 얼굴의 미세한 주름과 눈썹‚ 수염 등을 꼼꼼하게 묘사하였다. 녹색 의복은 농담을 적절히 하여 바탕을 칠하고‚ 진한 먹선으로 간략히 선처리를 하였다. 관복의 가슴에 있는 흉배에는 두마리의 학 무늬를 그려 놓았다. 호피가 깔린 의자는 17세기 전후의 공신도 양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며‚ 앞을 바라보고 있는 점 등 또한 이전의 초상화와 다르다.
유학자 복식을 하고 있는 그림은 가로 104㎝‚ 세로 180㎝의 크기로‚ 각이 진 사방모를 쓰고 두 손을 도포자락 안에 모으고 서 있는 전신상이다. 얼굴의 골격과 숱많은 눈썹‚ 눈가의 둥근 주름‚ 가슴까지 내려온 수염 등은 사실적인 묘사가 두드러지나‚ 의복은 몇 개의 선으로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상이 서 있는 전신상이라는 점이 다른 초상화와 차이가 있다.
선생이 우찬성이 된 60세 전후에 그려 놓은 것 것으로 추정되며‚ 2점 모두 당대 최고의 유학자다운 풍모와 인품이 느껴진다. 호피가 깔린 의자는 17세기를 전후한 공신도 양식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인데‚ 이는 중국의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ha.go.kr/cha/idx/Index.do?mn=NS_01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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