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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암신중도 (地藏庵 神衆圖)_지장암신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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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지장암신중도 (地藏庵 神衆圖)_지장암신중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5-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지장암신중도에 대한 설명입니다.이 불화는 1889년에 조성되어 경기도 광주 영장산(靈壯山‚현 성남시 분당구) 법륜사(法輪寺‚ 현 폐사)에 봉안되었던 신중도로서‚ 지장암의 중창주인 강재희(?在喜)가 1924년에 지장암을 중창하면서 감로도(1889년)와 함께 이곳으로 모셔온 것이다. 금어(金魚) 완송 종현(?松 宗 )‚ 완명 응기(?明 應基)‚ 편수 (片手) 비구(比丘) 석조(?照)가 함께 그렸다.
화면은 가로가 긴 직사각형의 화면에 범천(梵?)과 제석천(帝釋?)‚ 위태천(韋 ?)을 중심으로 한 많은 신중들을 표현하였다. 상단에는 범천과 제석천‚ 일월천자‚ 주악천인(?樂?人)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범천과 제석천은 보살의(菩薩衣)에 보관을 쓰고 두 손을 모아 활짝 핀 백련과 모란을 들고 정면을 향해 서있는데‚ 신광 전체를 백색으로 칠하여 밝은 느낌을 준다. 범천과 제석천 바로 아래에는 붉은 색의 해와 흰색의 달이 그려진 관을 쓴 일궁천자(日宮?子)와 월궁천자(月宮?子)가 중앙을 향해 서있으며‚ 이들 주위로 당(幢)ㆍ번(幡) 등의 장엄구를 든 동자와 천인 및 악기를 연주하는 동자들이 배치되었다. 하단에는 위태천을 중심으로 천룡팔부(?龍八部)가 표현되었다. 중앙에 큼직하게 표현된 위태천은 오른쪽으로 몸을 약간 튼 채 두 손을 가운데로 모아 금색의 삼지창을 세로로 들고 있는데‚ 화려한 깃털장식의 투구와 갑옷을 입고 당당하게 서있는 모습은 천룡팔부의 수장으로서의 위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얼굴은 둥근 편이며‚ 이목구비는 세필의 선묘(線描)로 가늘게 그려져 있다. 위태천의 좌우로는 부채를 든 산신(山神)과 건(巾)을 쓴 조왕신( ?神)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무기를 든 천룡팔부가 시립하였다.
채색은 적색과 녹색‚ 청색‚ 흰색‚ 황색‚ 금색 등이 사용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적색이 주조를 이루고 있다. 화면에 권속들이 꽉 차서 다소 답답해 보이기도 하지만 범천‚ 제석천의 신광과 권속의 얼굴을 백색으로 칠하여 한결 밝은 느낌을 준다. 무기를 비롯하여 갑옷 등에는 금박을 많이 사용하였으며 특히 청색을 많이 사용하였다. 이 신중도를 그린 화승 중 석조(?照)는 같은 해 감로도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이 불화는 1889년에 금어(金魚) 완송 종현(?松 宗 )‚ 완명 응기(?明 應基)‚ 편수(片手) 비구(比丘) 석조(?照)가 조성한 신중도로서 경선당 응석이 출초한 보문사 대웅전 신중도(1867년)‚ 성북구 미타사 대웅전 신중도(1873년)‚ 경국사 극락보전 신중도(1887) 등을 기본으로 하여 조성한 것이다. 천부중과 천룡팔부를 한 폭에 묘사한 형식이라든가‚ 산신과 조왕신이 위태천의 협시로 등장하는 점‚ 주악천녀의 모습 등은 전형적인 19세기 신중탱화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가로를 길게 하여 인물을 짜임새 있게 배치한 점은 이 그림을 그린 화승이 전통적인 초본을 나름대로 재구성하여 변화 있는 도상을 만들어 내었음을 잘 보여준다. 따라서 이 작품은 19세기 서울지역 신중도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ha.go.kr/cha/idx/Index.do?mn=NS_01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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