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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정암사아미타후불탱및초본 (鎭涇 ?岩寺 阿彌陀後佛幀 및 草本)_정암사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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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진해정암사아미타후불탱및초본 (鎭涇 ?岩寺 阿彌陀後佛幀 및 草本)_정암사전경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5-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진해정암사아미타후불탱및초본에 대한 설명입니다.이 불화는 진해 정암사 주지실에 보관되어 있는 아미타극락회상도이다. 화면의 중앙에 아미타여래가 결가부좌하였고‚ 좌우로 유희좌를 취한 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앉아 있으며‚ 아미타여래의 두광 좌우로 아난과 가섭‚ 그리고 2위의 나한상이 서 있다. 그리고 화면의 상단 좌우측에 6위의 보살이 3위씩 구름을 타고 내영하고 있다.
중앙의 아미타여래는 왼손은 1지와 3지를 맞대어 복부 앞에 놓고 오른손은 손가락을 편 채 오른쪽 무릎 위에 가지런히 올려놓아 변형된 降魔觸地印을 취하였고 연화좌 위에 앉아 있다. 원형의 두광과 신광을 표현하였고 두광의 윗부분에서 방광이 포물선을 그리며 좌우로 뻗어가고 있다. 어깨가 넓고 무릎 너비가 알맞아 신체가 균형적이고‚ 육신색은 백색을 바르고 그 위에 주색을 약간 발라 표현하였으며‚ 육신선은 먹선 위에 옅은 주색선을 그어 나타내었다.
머리는 짙은 먹으로 채색하였는데‚ 육계가 삼각형으로 볼록 솟아 올랐으며 주색과 황색을 번갈아 바림하여 정상계주와 중간계주를 표현하였다. 얼굴은 너비 대 길이의 비율이 1대 1이며‚ 둥근 편이다.
좁은 이마에는 중앙에 백호를 백색으로 둥글게 표현하였다. 두 눈 사이의 간격이 넓은 편인데‚ 눈의 표현은 상검선을 짙게 긋고 하검선은 나타내지 않았으며‚ 백안을 백색으로 바르고 눈머리와 눈 꼬리를 담묵으로 바림하였다.
눈동자는 갈색을 바르고 짙은 먹으로 윤곽처리를 하였고 동공을 농묵으로 점찍었다. 코는 담묵으로 그어 표현하고‚ 콧구멍을 농묵으로 나타내었고‚ 주색의 입술은 입술봉우리가 높고 상하 입술의 경계는 채색하지 않아 육신색이 드러난다. 눈썹과 콧수염·턱수염은 녹색으로 채색하고 반달형의 눈썹의 경우 눈썹의 모양 따라 가운데를 먹선으로 그었다. 굵은 목에는 삼도를 나타내었는데‚ 목과 가슴의 경계선에 균일한 간격으로 거의 수평에 가깝게 표현하였다.
착의법은 변형통견식으로 주색의 법의가 양 어깨를 두르고 있고‚ 편평한 가슴 위로 수평의 승각기를 입고 주색의 끈으로 매듭지었으며‚ 하반신에는 녹색의 군의를 입었다. 법의는 백색의 연화원문을 가득 시문하였고‚ 가장자리는 연화당초문이 시문된 황색의 띠 장식이 둘러지고 있으며‚ 오른쪽 어깨를 덮고 복부를 돌아 왼쪽 어깨 위로 걸쳤는데 그 옷자락이 무릎까지 덮고 있다.
녹색의 군의는 연화좌를 덮고 길게 흘러내리는데 가장자리를 백색의 매화당 초문을 시문한 띠 장식을 둘렀다. 본존의 손발은 긴 편이고‚ 손톱은 매우 길고 날카롭게 표현하였는데‚ 손톱은 백색으로 바림하여 나타내었다.
본존이 앉아 있는 연화좌는 군청색 바탕에 백색선으로 여러 겹의 연꽃잎을 겹치게 표현하였다. 두광은 녹색 바탕에 안쪽에서부터 백색·주색·군청의 원형 띠가 둘러지고 신광은 담색 바탕에 두광과 같은 색깔의 원형 띠를 둘렀다.
본존의 좌우에는 백의관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한쪽 다리는 결가부좌하여 연화좌 위에 얹고 다른 다리는 아래로 늘어뜨려 연꽃을 밟고 있는 유희좌를 취하여 본존을 향해 마주 앉아 있다.
관음과 대세지보살의 육신색과 육신선의 표현 기법은 본존인 아미타여래와 거의 유사하다. 백의관음보살은 화불이 있는 주색의 보관을 쓰고‚ 보관 위에 백색의 베일을 길게 늘어뜨려 그 끝자락이 연화좌까지 이르고‚ 손에는 여의두를 받쳐 들고 있다. 백색의 베일은 몰골기법을 사용하여 의습선을 피하고 백색을 발라 나타내었다.
또한 녹색 편삼의 가장자리에는 주색바탕에 백색으로 화문을 장식하였는데 돋을 기법을 사용하여 꽃문양이 도드라져 보이며‚ 옅은 군청의 바지는 주름선을 따라 명암을 살렸다.
관음보살은 화려한 수식이 달린 보관·귀걸이‚ 목걸이‚ 팔찌‚ 군의의 무릎 부위를 묶고 있는 끈 등의 장신구로 화려한 인상을 주며‚ 여의두와 화불의 광배 그리고 군의의 무릎을 묶는 끈 장식 등에 금박을 붙여 그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대세지보살은 머리에 정병이 있는 보관을 쓰고 있으며‚ 보발이 어깨 위에 흘러내리고 있으며 손에는 백색의 연꽃가지를 받쳐 들고 있다. 착의법은 변형 통견식으로 녹색 편삼에 주색의 대의를 착용하였으며‚ 분홍(주+백+백)의 군의를 입었다. 보관의 정병‚ 승각기를 묶은 매듭의 수식‚ 군의의 무릎부위를 묶은 끈 장식은 금박으로 처리하였다.
또한 관음과 대세지의 원형 두광은 녹색바탕에 먹선으로 윤곽을 처리하였고‚ 신광은 아주 백군(백+백+군)에 백색선으로 파상문을 표현하였고 테두리는 백색과 먹선으로 마무리하였다.
본존의 두광 좌우로 아난과 가섭을 포함한 4위의 나한상이 본존을 향해 합장하고 서 있다. 육신색은 백색을 바르고 육신선을 따라 주색으로 음영을 주고 있으며‚ 육신선은 가는 먹선 위에 옅은 주색으로 윤곽선을 처리하였다. 백색의 머리털과 눈썹‚ 수염을 표현한 늙은 가섭을 제외하고‚ 모두 민 머리형이다. 아난과 가섭의 장삼 아래에 노출된 백색 내의와 그 외 나한상의 백색 목깃 처리는 관음보살의 베일 표현과 동일한 몰골기법을 사용하고 있다.
아미타삼존상과 나한상과의 경계를 구름을 활용하여 구분 짓고 있다. 전반적으로 본 작품의 주조색은 주·녹청·군청·백색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ha.go.kr/cha/idx/Index.do?mn=NS_01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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