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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길 거리도 풍성했던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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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즐길 거리도 풍성했던 한가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30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 한기위를 하루 앞둔 26일 종묘에서 배우 이민우가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공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주요 명절 가운데 하나인 한가위를 한 마디로 표현하기는 쉽지는 않지만 ‘풍성’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에 이견을 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과실이 여물고 곡식들이 고개를 숙이는 절정의 가을에 맞이하는 ‘한가위’는 사람들의 마음마저 풍성하게 만든다. 올해 추석은 일요일이었다. 대체휴무일인 29일‚ 화요일까지 최대 4일 간의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향했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민족의 대이동’이란 표현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귀성했지만 고향이 서울이거나‚ 부모와 가족이 서울로 역귀성 한 사람들은 서울에서 추석 연휴를 보냈다.
▲ 추석을 맞은 27일 오전 서울 광화문 일대는 평소 일요일에 비해 적은 차량이 오가며 많은 사람들이 서울을 빠져 나갔음을 실감하게 해줬다.
▲ 추석연휴 첫날인 26일 오후 경기도 성남 서울톨게이트 인근 경부고속도에 차량들이 몰리면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추석 당일 이른 오전 서울 도심‚ 그 가운데서도 항상 많은 차와 사람들로 붐비는 광화문 일대는 한산함을 넘어 쓸쓸해 보이기까지 할 정도로 오고가는 차량이 적었다. 그러나 도로와 달리 경복궁을 포함한 서울의 궁궐과 나들이 명소에는 사람들이 몰렸다.
추석빔을 곱게 차려 입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부터 외국인관광객들까지 뒤섞인 경복궁은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국립민속박물관 앞 마당에서는 사물놀이패가 시민들의 흥을 돋우며 명절날의 즐거움을 더했고 외국인 관광객들은 평소 보다 쉽게 눈에 띄는 한복 입은 사람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공연이 열린 26일 관람객들이 조선의 건국과 한양(서울) 천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무대를 보고 있다.
추석을 하루 앞두었던 26일 종묘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종묘제례악’ 공연이 펼쳐졌다. 조선의 건국과 한양‚ 즉 지금의 서울로 천도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연극이 종묘 곳곳을 다니며 진행됐다. 우연히 종묘를 찾은 시민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도 연극 사이사이 연주된 국악 소리에 이끌려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영년전 앞 마당에서 열린 종묘제례악은 이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고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연주를 감상했다.
연휴 기간 동안 종묘와 경복궁 외에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오대감 한가위 잔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고 국립중앙극장에서는 ‘국창 임방울의 소리향연’이 무대에 올랐다. 또 서울 외에도 한국민속촌‚ 국립공원‚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장 등에는 연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볐다.
글·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hanjeon@korea.kr
▲ 한가위를 하루 앞둔 26일 종묘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영년전 앞 마당에서 열린 종묘제례악 공연을 관람하며 사진을 찍고 있다.
▲ 추석을 맞은 27일 국립민속박물관 앞 마당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렸다.
▲ 추석 당일인 27일 경복궁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과 외국인 관광객들로 이른 시간부터 붐볐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kocis.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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