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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맹한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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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용맹한 호랑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22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호랑이 그림은 벽사(?邪)의 목적으로 애용되던 소재로 전문 화가들에 의해서 조선 초기부터 계속 그려졌다. 이 그림 위에는 ‘현재?齋’라는 도장이 있어 심사정(沈師正‚ 1707~1769)의 작품으로 전해져 왔으나‚ 글씨체가 심사정의 것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이므로 심사정의 작품으로 보기는 어렵다. 흔히 호랑이는 소나무 또는 대나무‚ 까치 등과 함께 그려지지만‚ 이 그림에서는 배경을 생략한 채 호랑이만을 화면에 꽉 채워 그렸다. 안으로 야무지게 향한 꼬리‚ 매서운 눈빛과 표정‚ 묵직한 발놀림에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화가의 뛰어난 솜씨를 보여준다. 가는 붓으로 꼼꼼히 그린 치밀한 묘사는 조선 후기 동물화의 특징이다. 오른쪽 윗부분에는 나중에 쓴 듯 한 풍자적인 7언시가 그림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제시(題詩)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磨牙孰敢逢 용맹스럽게 이를 가니 감히 맞설 수 있겠는가
愁生東涇 老黃公 동해의 늙은 황공黃公은 시름이 이니
于今跋扈橫行者 요즈음 드세게 횡포스런 자들
誰識人中此類同 이 짐승과 똑같은 인간인 줄 누가 알리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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