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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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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비단망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1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이름처럼 고운 비단망사>비단망사류(Martensia spp.)는 홍조류 비단풀목에 속하는 종으로 우리나라 제주도와 남해안의 따뜻한 해역에 주로 생육하는 해조류이다. 비단망사는 엽체의 일부가 그물과 같이 생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전해진다.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우리나라에는 한 종의 비단망사(M. denticulata)만이 생육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명주비단망사(M. albida)‚ 호주비단망사(M. australis)‚ 비바리비단망사(M. bibarii)‚ 고운비단망사(M. elegans)‚ 민비단망사(M. flammifolia)‚ 두불비단망사(M. fragilis)‚ 제주비단망사(M. jejuensis)‚ 조막손비단망사(M. palmata) 및 도톨비단망사(M. projecta) 등 훨씬 다양한 종들이 생육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비단망사(M. denticulata)는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선정되어 제주해역을 중심으로 그 생육지와 개체군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흥미롭게도 새롭게 발견된 종들은 모두 제주해역에 생육하는 종들로‚ 그 동안 생육지가 밝혀지지 않았거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생육지가 제주해역까지 확대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10종의 비단망사 가운데 명주비단망사‚ 비바리비단망사‚ 민비단망사‚ 제주비단망사‚ 조막손비단망사‚ 도톨비단망사는 제주해역에서 신종으로 보고된 종들로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기준표본은 제주대학교 해조류 표본실에 소장되어 있다.
비단망사는 주로 조하대의 수심 5~10 미터 내외에 자라면서 생육지 특성에 따라 형태변이가 심하게 나타나기도 하여 이들 종이 과연 독립된 종인지 아니면‚ 같은 종 내에서 보이는 형태적 변이인지에 의문을 제시하기도 한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생육지 특성에 대한 보다 다각적인 분석과 DNA 바코드 등을 이용한 유전적 다양성 연구 등이 수행되어야 할 것이다.
-- 공동기획 | 소년조선·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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