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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지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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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갯지렁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1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비늘이 있는 갯지렁이 이야기> 일반적으로 ‘갯지렁이’를 떠올리면 갯벌이란 단어와 길쭉하고 미끈미끈한 생김새를 연상합니다. 하지만 갯지렁이류 중에는 체색도 화려하고 심지어 몸의 등면에 ‘비늘’이 달려 있는 갯지렁이류도 있습니다.
비늘이 있는 갯지렁이류(scale-worm)의 형태적 특징은 몸 등면에 물고기처럼 비늘이 덮여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물론 물고기의 비늘과는 기능이나 기원에서 아주 큰 차이가 있지만 그 모양이 매우 흡사합니다. 이러한 비늘이 있는 갯지렁이류는 비늘갯지렁이과(Polynoidae)‚ 고슴도치갯지렁이과(Aphroditidae)‚ 고랑비늘갯지렁이과(Sigalionidae)‚ 등가시갯지렁이과(Chrysopetalidae) 등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800여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갯벌 암반지대‚ 패류 양식장‚ 조하대 바위틈 등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1974년 비늘갯지렁이과(Polynoidae) 4종이 처음 학계에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37종이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늘이 있는 갯지렁이류의 비늘은 대부분 다리의 등 쪽 윗수염의 외피가 변형되어 넓적한 형태로 등을 덮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은 외골격이 없는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늘의 형태는 종에 따라 다르며 색깔과 무늬‚ 돌기물 등 부속물의 여부 역시 종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나타냅니다. 또한 비늘이 있는 갯지렁이류 중 비늘갯지렁이과(Polynoidae)의 몇몇 종은 극피동물의 관족‚ 이매패류의 새강‚ 갯지렁이류의 서관에 공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몸의 보호 및 먹이습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박태서 국립생물자원관 박사
-- 공동기획 | 소년조선·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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