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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생물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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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건강 지킴이 생물자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1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진통·해독·치료제로 쓰여… 지속적 연구 필요
현대 의학이 발달하기 전 어린이들이 배앓이를 하면 우리 조상은 쑥을 달여 먹이곤 했습니다. 이는 몸속 기생충을 다스리기 위해서였는데요. 쑥이 의·약학적으로 '살회충제'로 이용됐다는 걸 의미합니다. 동의보감에도 이런 내용이 나와 있지요. 우리 조상은 예로부터 비단 쑥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자원을 이용해 질병이나 질환을 치료했습니다. 경험에서 비롯돼 전해지는 생물자원의 활용법은 오랫동안 축적된 살아있는 지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생물자원의 효능은 현대 의학적으로 증명돼 의약품이나 기능성 식품으로 개발되기도 한답니다.
동의보감 운곡본초학에는 '가시연꽃'의 열매인 '검실'을 통풍과 관절통을 다스리는 진통제로 사용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습니다. 한해살이 수초인 가시연꽃은 전주‚ 대구‚ 광주‚ 서해안 일대에 자생하는 식물이지요. 한국과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하는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하늘타리' 열매도 치료제로 사용됐습니다. '과루' 또는 '과루근'이라고 부르는 이 열매는 폐질환을 치료하는 데 효과가 있고‚ 최근에는 당뇨 치료제로도 쓰일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기도 했지요. 겨울에는 '도라지'를 끓여 먹었습니다. 도라지는 겨울철 목기침과 인후염 치료에 효과적이거든요. 산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무릇'은 해독제로 널리 쓰였습니다.
이렇듯 생물자원은 인류의 발전과 함께 다양하게 활용됐습니다. 우리 조상은 경험을 통해 약효가 있는 생물자원을 발견했고‚ 과학이 발전하면서 의약품과 기능성 식품 등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요. 앞으로 더 많은 생물자원을 유익하게 활용하려면 알려지지 않은 생물자원에 대한 조사와 발굴‚ 이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 공동기획 | 소년조선·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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