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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옥책 仁宗?冊
- 저작물명
- 인종옥책 仁宗?冊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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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명종 즉위년인 1545년 인종에게 「?文懿武章肅欽孝」라는 존호와 「明宗」이라는 묘호를 올리면서 제작한 옥책이다. 조선의 제12대 임금인 인종(1515~1545)의 이름은 호(岵)‚ 자는 천윤(?胤)이다. 중종의 장자로 명종의 이복 형이며 어머니는 장경왕후(章敬?后) 윤씨(尹氏)로 영돈녕부사 윤여필(尹汝弼)의 딸이다. 중종 5년(1520)에 세자에 책봉되었고‚ 1524년에 첨지중추부사 박용(朴墉)의 딸(인성왕후‚ 仁聖?后)과 혼인하였다. 1544년 11월 왕위에 올랐으나 대윤(?尹)·소윤(小尹)의 정치적 갈등과 계모 문정왕후(文定?后)의 질시 속에서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부왕(父?)의 거상(居喪)에서 엄격한 법도와 과도한 슬픔으로 병을 얻어 반년만에 죽었다. 죽기 직전에 조광조(趙光祖)·김정(金?)·기준(套遵) 등 기묘명현(己卯名賢)들을 복권시키고 폐지되었던 현량과(賢良科)를 회복하여 사림(士林)의 숙원을 풀어주었다. 인종은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학문을 사랑하여 배움에 힘썼고‚ 유학자들과 강론하기를 즐겨하여 성리학에 깊은 조예를 가졌다. 성품이 온유하고 인정이 많았으며 효성과 우애가 지극하여 상하의 사랑과 촉망을 받았다. 중종의 병환이 위독하자 밤낮으로 간병하며 약물·음식 ·잠자리를 직접 살폈다고 한다. 중종이 죽자 슬퍼함이 과도하였고 집상(執喪)에 법도를 지나치게 엄하게 지켜 신하들의 만류를 듣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능은 효릉(孝陵)이며 경기도 고양시에 있다. 이 옥책은 8폭으로 되어 있으며‚ 48행에 걸쳐 인종의 덕을 기리며 존호와 묘호를 올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하단은 당초문을 시문한 유제도금판을 6개의 정침으로 부착하였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gogung.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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