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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란도2폭가리개 (墨蘭圖2幅가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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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묵란도2폭가리개 (墨蘭圖2幅가리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사군자(四君子)란 봄·여름·가을·겨울에 해당하는 네 가지 식물‚ 즉 매화(梅)·난초(蘭)·국화(菊)·대나무(竹)를 그린 그림을 말한다.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피우며‚ 난초는 은은한 향기를 멀리까지 퍼뜨리고‚ 국화는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며‚ 대나무는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한다는 각 식물 특유의 장점을 군자(君子)‚ 즉 학식을 갖춘 사람의 인품에 비유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사대부들이 묵죽‚ 묵매를 그렸다는 기록이 있으며 조선시대에 들어오면 사대부는 물론 화원들도 대나무그림을 많이 그렸고‚ 또한 15·6세기부터는 백자의 표면 문양으로도 나타났다. 사군자화의 기법이 일반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조선 후기에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이 전해지면서부터이며‚ 특히 남종문인화의 본격적인 유행으로 널리 그려지게 되었다. 이 작품은 비단바탕에 채색을 가하지 않고 먹만을 사용하여 그린 묵란도 2폭 가리개이다. 각 폭의 묵란이 마주보는 형식으로 화면 좌우 한쪽에 치우치게 난을 그렸다. 난초는 2단에 걸쳐 상하로 그렸는데 이러한 구도는 김응원(金應元:1855~1921)의 다른 작품에서도 흔하게 찾아 볼 수 있다. 이 작품의 작가 김응원은 서화가로‚ 그의 호는 소호(小湖)이며 출신배경이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수종(隨從)이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1911년 근대적 미술학원으로 서화미술회 강습소가 개설될 때에 조석진·안중식과 함께 지도교사진에 들어 묵란법을 가르쳤다. 1918년 민족사회의 전통적 서화가들과 신미술 개척자들이 서화협회를 창립할 때에도 조석진·안중식과 함께 13인 발기인으로 참여하였다. 글씨는 행서와 예서를 잘 썼고 그림은 묵란이 전문이었다. 그의 묵란들은 대원군의 필법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독자적인 경지를 이루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ogung.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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