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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5월14일]200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화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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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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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0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007.5.14～5.16(2박3일)까지 도 및 23개시군‚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과거 도상훈련 위주의 재난대응훈련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핵심적인 도상훈련과 현장 통합 실제훈련 위주로 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15～10.15)이 시작되는 시점에 실시하여 훈련 효과의 극대화와 함께 재해사전대비 점검의 기회로 활용하고‚ 각급 재난관리 책임 기관간 공조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기로 했다. 훈련 1일차인 5. 14일에는 23개 시군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이 주민‚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등 2‚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범람‚ 제방붕괴‚ 등에 따른 주민대피 및 사후수습 현장 훈련을 하천변‚ 상습침수지역등 재해취약지역 현장에서 내실있게 실시할 예정이며‚ 훈련 2일차인 5월 15일에는 민방위 날 훈련(5.15)과 연계한 경보방송과 함께 지진·화재 대피훈련이 실시되고‚ 포항시 주관으로 청하면 이가리 일원 해안에서 300여명의 주민‚ 공무원‚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헬기‚ 경비정‚ 해안구조선 등 17종 32점의 장비가 동원되어 지진해일에 대한 시범훈련을 실시‚ 동해안 주민들의 지진해일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높이기로 하였다. 훈련 3일차인 5월 16일에는 과학기술부와 경상북도‚ 경주시 등 37개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참여하고‚ 헬기‚ 경비정‚ 버스 등 40종 1‚982점의 장비가 동원되는 국가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이 경주시 일원에서 실시되며 주민소개 및 피폭자 구조·구급‚ 주민건강진단 등 방사능 누출에 따른 사후 수습훈련이 일사분란하게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국가방사능 방재연합 훈련은 5년마다 한번씩 하는 훈련으로 월성원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37여개 기관이 참여하며‚ 우리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하게 되는 대규모 훈련으로서‚ 훈련기간 중 도지사와 과학기술부 장관이 월성원전 훈련지휘센타를 방문‚ 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위로 격려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훈련성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도에서는 동안 시·군 및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를 수차례 개최하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해 왔으며 5월 10일‚ 도지사 주재로 부지사‚ 본부장‚ 실국장‚ 재난관련서 실과장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상황실에서 훈련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최종 상황을 점검했다. 작성일 : 2007-05-17 14:4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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