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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안(300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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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안(300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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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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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 산업활용 3D 콘텐츠 sns 공유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주소복사 인쇄 스크랩 3D 콘텐츠 우리나라 고유의 문화재 및 민속생활용품 등 원천자료를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의 창조적 소재로 활용될 수 있도록 3D프린팅 출력 가능한 디자인 소스(WRL‚ OBJ‚ STL)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산업활용3D 분류 패션 생활/소품 인테리어 관광/전시 문구/완구 주방 교육/학습 목안(3000463) 문양사용신청 시 문양코드복사 후 입력해주세요. 문양 코드 복사 크게보기 3D 뷰어 [3D프린팅 가이드] 추천재질 1 : 파우더(SLS/DMLS) 추천재질 2 : 플라스틱(FDM/FFF) 크기조절 가이드 국적/시대 한국/일제강점기 재질 나무/소나무 용도 혼례용 소장처 삼척시문화예술센터 [원천유물설명] 목안은 전통혼례 때 살아있는 기러기 대신 사용하는 나무로 깎아 만든 기러기를 말한다. 나무기러기를 혼인 때 사용하는 풍습은 중국으로부터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문헌상으로는 『예기』 혼의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옛날에는 아들을 둔 집에서는 기러기를 집 안에서 기르다가 아들이 장가가는 날 기럭아범이 등에 지고 신랑 앞에 서서 갔다. 이것이 불편하여 나중에는 조각하여 채색한 나무기러기로 대용하였다. 기러기는 사랑을 상징하는 것으로 신랑이 신부의 양친 또는 친척 앞에서 신부와 백년해로의 서약을 할 때 전달하는데 이를 전안(典雁)이라 한다. 신부의 어머니가 나와서 기러기를 치마에 싸가지고 들어가는데‚ 지방에서는 기러기를 방 안에 있는 신부 앞에 슬쩍 밀어 그대로 서면 아들을 낳는다 하고‚ 넘어지면 딸을 낳는다고 믿었다. 경기지방을 비롯한 중부지역 일부에서는 떡시루를 엎어놓고 안에 목기러기를 넣어둔다. 기러기가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데‚ 이는 옛날 산 기러기를 사용한 풍속이라 하겠다. 나무기러기는 영동‚ 영서 할 것 없이 집집에 혹은 마을마다 장만해 놓고 잔치 때 빌려 쓰거나 꺼내 쓰곤 했다. 양반집에서는 문중 전용으로 만들어 사용해왔는데 개중에는 목안을 보관하는 함까지 짜임새 있게 만들고 후손들에게 대대로 물려주도록 당부하였다. 본 목안은 목과 몸통을 따로 조각해서 꿰맞춘 것이다. 표면에는 깃털을 그리고 칠을 하였던 흔적이 남아있다. 저수지의 물오리를 닮았으며 몸통에 비해서 부리와 목이 얇고 길쭉한 편이다. [활용설명] 나무기러기를 그대로 활용하여 장식용 소품을 개발하였다. 본래 나무기러기는 혼례때 사용하는 것으로 백년해로와 변함없는 사랑을 의미한다. 혼례의 순결함과 상징성을 잘 담고 있다. 단조로운 일상에서도 몇몇 소품을 활용하게 되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데‚ 이 나무기러기는 신혼부부나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문화정보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 본 저작물은 "문화포털"에서 서비스 되는 3D콘텐츠를 활용하였습니다. 문양사용신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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