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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의 생명]갯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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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갯벌의 생명]갯강구
저작(권)자
ggr5546 (저작물 34 건)
출처
한국저작권위원회
이용조건
CC BY-NC[저작권정보 표시-비영리]  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6-26 21:07
분류(장르)
사진
G905-9100960
요약정보
갯강구는 우리나라 전 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바닷물이 온 사방 툭툭 튀는 곳에서도 잘 사는 절지동물문, 갑각강, 갯강굿과의 廣鹽性 동물(갑각류)로 주로 갯바위이나 파도에 떠밀려온 해조류더미에 득실거린다. 서양 사람들은 갯강구를 ‘wharf roach’라 부르니 ‘부두(선창)바퀴벌레’란 뜻이고, 충청도나 경상도에서는 본고장말〔鄕語〕로 바퀴벌레를 ‘강구’라 하니 갯강구란 ‘바다바퀴벌레’란 의미다. 신기하게도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 눈에 갯강구가 다 같이 천생 바퀴벌레로 보였다니 둘이 닮아도 많이 닮은 탓이다. 이들은 단독생활을 않고 언제나 50여 마리가 群生하며, 밤에는 한데 모여 자고는 아침에 졸래졸래 나가 먹이를 찾는다. 바닷물이 더 이상 올라오지 않는 만조해안선(high tide) 근방의 바윗돌이나 둑, 부둣가의 축축한 곳에 사는 뭍(육상)동물로 물속에서는 살 수 없다. 주로 돌이나 바위에 붙은 미세 조류(algae)나 규조류(diatoms)를 갉아먹으며, 해초나 그 찌꺼기를 먹는 초식성이지만 죽은 동물도 벼락같이 달라 들어 뜯어먹는 해안가의 청소부로 잡식성이라 해도 좋다. 서유럽이거나 지중해 근방이 원산지로, 원목 나르는 배에 떡하니 실려 온 세계의 온대, 아열대지방으로(열대지방엔 적음) 널리, 멀리 퍼져나갔다고 본다. 갯강구는 화석기록에서 보면 일찌감치 3억 년 전에 지구에 나타났다 하니 우리의 大兄이렷다. 몸은 짙은 회갈색이고, 긴 타원형에 등이 좀 볼록하며, 아래위가 눌려져 납작하고, 몸길이는 2~3cm이지만 수컷은 4cm까지 자란다. 수명은 2년이며, 머리에는 몸길이보다 더 긴 1쌍의 더듬이(antenna)가 있고, 눈자루〔眼柄〕가 없이 몸에 바싹 달라붙은 아주 큰 複眼이 있다. 가슴마디는 7마디로 몸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배는 꼬리마디와 함께 6마디이며, 붓끝모양의 꼬리마디가 두 갈래로 짜개졌다. (네이버 지식in) (색상 조절, 명도 조절, 선명도 조절, 크기조절)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공모전]
저작물 파일 유형
이미지저작물 해상도
1280 * 853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파일명
[갯벌의 생명]갯강구.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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