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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30일 KBS 아침뉴스에 대한 국립현대미술관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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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4월30일 KBS 아침뉴스에 대한 국립현대미술관의 입장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8-05-0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국립현대미술관은 4월 30일자 KBS 아침 뉴스에서 “국립미술관‚ ‘보석광고상’ 전락”이라는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귀 뉴스에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국립미술관의 품격을 훼손하는 상업적 전시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진행한 전시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 국립현대미술관에서는 매년 중장기 전시기획회의를 열어 향후 전시 건에 관해 토의‚ 결정하며 <까르띠에 소장품전>도 같은 과정을 거쳤습니다. 기획전시를 결정하기에 앞서 미술관 학예관과 학예사가 까르띠에 전시가 열리고 있던 러시아의 크렘린궁과 까르띠에 재단 소유의 수장고를 보고 와서 19세기 이래 수집한 우수한 소장품들이라 훌륭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보고함에 따라 전시가 이루지게 되었습니다. 덕수궁미술관은 석 달 가까이 미술관을 통째로 내줬다 국내 대표 국립미술관이 업체 측의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 미술관은 까르띠에 재단과 공동주최를 하였습니다. 약관에 따라 세세한 부분까지 서로의 의무와 책임을 나누어 갖기로 협정을 맺고 그에 따라 장소‚ 예산‚ 인력‚ 비용 등등을 분담토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획 단계부터 우리 미술관 학예사가 전시를 기획‚ 구성하고 작품을 선정했으며 까르띠에의 보석상품전으로 오해될 수도 있는 상업적인 요소는 철저히 배제했습니다. 따라서 이 보도는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도저히 수용할 수 없습니다. 책임운영기관이라 관람객을 더 많이 유치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전시가 필요했다 - 책임운영기관의 설립 목적은 국민들에게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강화하는데 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행정형 책임운영기관이므로 관람객 수나 관람료 수익을 높이라거나 또는 높이는데 급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순수미술 진흥이라는 본래 설립목적을 잊은 채 가시적 성과내기에만 급급 - 미술관은 미술 장르에 속하는 다양한 미술품전시를 통해 국민의 문화적 요구에 부응하는 곳입니다. 까르띠에 재단이 보유한 컬렉션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메트로폴리탄미술관을 위시하여 세계 유명 미술관 또는 박물관 14곳에서 전시된 바 있습니다. 덕수궁 미술관의 전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선진국의 미술관들이 설립목적에 반해 이런 전시를 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또한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미 94년 까르띠에 재단이 소장한 현대미술작품을 빌려와 전시한 바도 있습니다. - 2008년 2월2일과 3일자 KBS 뉴스는 <프랑스 명품 탄생의 비밀>‚ <프랑스 보석장인들의 명품 제조비법>이라는 제목 하에 까르띠에 컬렉션과 보석제조과정을 소개하며 명품이 명장들의 오랜 세월에 걸친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하며 “단순히 하나의 상품을 만든다는 것이 아닌 예술작업의 영역으로 분류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KBS는 같은 사안을 두고 이처럼 상반된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mmc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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