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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국제교환입주 작가 3인展 <Contemporary Goss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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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2006 국제교환입주 작가 3인展 <Contemporary Gossip>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6-05-08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 일 시 : 2006. 5. 11 (목) ~ 5. 20 (토) ? 장 소 : 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 참여작가 : Timo Kelaranta (핀란드)‚ Anna Heidenhain (독일)‚ Jeremy Hiah (싱가포르) ? 개막 일시 : 2006. 5. 11 (목) 17:00 ※ 제레미 히야 퍼포먼스: 18:00~18:30‚ 창동스튜디오 주차장 ? 작가와의 대화: 핀란드·독일·싱가폴의 현대미술현장 소개’ 2006. 5. 11 (목) 16:00~17:00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金潤?)은 2006년 상반기 국제교환입주작가 3인展 을 5월 11일(목)부터 10일간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전시실 및 주차장에서 선보인다. 핀란드 HIAP와의 교환입주 작가로 3개월간 입주하고 있는 티모 케라란타 (Timo Kelaranta)‚ 독일 뒤셀도르프 시립스튜디오 교환작가 안나 하이든하인 (Anna Heidenhain)‚ 싱가포르 Sculpture Square 교환작가로 5주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제레미 히야 (Jeremy Hiah) 이상 3명은 지난 3월 고양스튜디오에 입주하여 사진‚ 설치‚ 퍼포먼스 등으로 ‘서울’이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환영의 세계‚ 또는 미래를 예측하는 지표로 형상화하는 한편 테러와 같은 동시대의 현상학적 모습들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며 우리를 둘러싼 환경을 다양한 언어로 그려내고 있다. 핀란드 HIAP 스튜디오 교환입주 작가인 티모 케라란타 (Timo Kelaranta‚ b. 1951)는 70년대 중반 이래로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 온 사진작가이다. 그의 사진작업은 일상의 관찰과 인식으로부터 포착된 공간의 이미지들로‚ 그 위에 빛과 색 보정을 통해 사물의 변형‚ 질감‚ 분위기 등을 강화하여 환영의 세계를 이미지화한다. 이번 전시 ‘YOU WALKED TOGETHER’ 에서는 지난 3월 이후 3개월의 입주기간 주로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발견한 ‘서울’이라는 도시의 조각을 2차원의 회화적인 표면으로 추상화하여 익숙한 일상의 단면을 초현실적 색채로 연출한 작품 11점을 선별하여 공개한다. 독일 뒤셀도르프 출신 작가 안나 하이든하인 (Anna Heidenhain‚ b.1979)은 서울의 건축물과 도시 개발 과정의 요소들을 바탕으로 미래의 도시 ‘서울’의 경향을 예측해 보는 2x4x3m 크기의 설치물을 제작‚ 항상 변화의 가능성이 잠재된 서울의 모습을 상대적 시간 개념으로 해석하였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일 설치작업 ‘예측 (The prognosis)’은 일상적인 외장용 바닥 재료인 pvc를 사용‚ 건축적인 요소들과 시계들이 부착된 구조물로‚ 일간신문 일면에서 발견되는 경제‚ 정치‚ 사회발전 등에 관한 그래프와 유사한 지그재그 형태의 두개의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에서 하이든하인은 그녀의 시각에서 바라본 미래 서울의 트렌드를 지표로 묘사하고 있다. 이는 이미 고정된 수치의 `객관적인 추정 (calculations)`이 아닌‚ 변화무쌍한 것들의 집합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의 길로서 읽혀질 것이다. 싱가포르 Sculpture Square와의 교환입주로 한국에 온 제레미 히야 (Jeremy Hiah‚ b. 1972)는 주로 사회의 구조를 밝히고 사회 안에서 인간의 생존방법을 주제로 다루며‚ 끊임없는 매체에 대한 실험과 탐구로 설치‚ 퍼포먼스‚ 타 장르와의 협업 등으로 그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히야는 3점의 대형 사진작업 (97.8 X 185.14cm)을 통해 테러 유세로 인해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친 공포를 개념화한 프로젝트 ‘파라다이스/테러를 가하다 (Paradise/Terrorize)’와 현대사회 인간의 모습을 역설하는 퍼포먼스 ‘Man Eat Man’을 선보인다. 히야는 그의 사진 작업들을 통해 테러리스트와 전 세계 정부들에 대해 미디어가 만든 편견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자 했으며‚ 양쪽 세력 모두 폭력을 수단으로 그들이 원하는 파라다이스를 만들고자 하는 같은 목적을 추구한다고 말한다. 한편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주차장에서 선보일 퍼포먼스 `사람을 먹는 사람(Man Eat Man)`은 작가 자신의 머리위에 음식을 놓고 사람들을 먹게 하며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스페인 작가 프란체스코 고야 (Fancesco Goya)의 작품을 인용하여‚ 동시대 사회 각계의 몰인정한 인간상을 꼬집고 있다. 이렇듯 작가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삶의 모습에 대해 전 세계 관객들과 보다 명확한 그림을 그리며 소통하고자 한다. 5월 11일 (목)에는 오프닝과 함께 4시부터 부대행사로 참여 작가들이 각각 핀란드‚ 독일‚ 싱가포르의 현대미술 현장을 소개하는 작가와의 대화시간 및 제레미 히야의 퍼포먼스 ‘Man Eat Man`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 있는 일반인 모두의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창동미술창작스튜디오 (02) 995-0995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mmc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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