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스포츠동아][다함께 즐기는 스포츠]<1>생활체육 패러다임의 변화

추천0 조회수 76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스포츠동아][다함께 즐기는 스포츠]<1>생활체육 패러다임의 변화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0-01-05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1>생활체육 패러다임의 변화 《경인년 새해 한국 체육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체육정책을 총괄하는 문화체육관광부는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주요 신년 사업으로 설정했다. 엘리트 스포츠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국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걷기와 자전거 타기를 통한 건강 활성화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부는 그 일환으로 마스터스 자전거 챌린지 대회‚ 걷기왕 선발대회‚ 트레킹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본보는 이에 발맞춰 ‘다함께 즐기는 스포츠’라는 주제로 국민 건강 증진 방안을 5회에 걸쳐 모색해본다.》 생활체육‚ 시설투자보다 참여 이끌어야 선진국‚ 정부 - NGO - 민간 지속적 정책으로 동참 유도 우리는 부처간 정책도 엇박자 좋은 프로그램도 사장시켜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해 3월 스포츠 레저 활동을 따로 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스포츠 시설 이용료와 스포츠 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스포츠 바우처 제도를 시행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만 7∼19세 유소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7000여 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냈다. 공단은 2년간 더 이 제도를 실시한 뒤 2012년부터 노인과 장애인 등 체육 소외 계층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 생활체육 패러다임의 변화 유엔은 1999년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확대되는데도 청소년의 체육 참여 기회는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교 체육 시간이 준수되지 않으며 많은 나라에서 우선순위가 바뀌어 체육이 소외되고 있는 것에 대한 경고였다. 유엔은 2005년 세계 스포츠와 체육의 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체육의 역할을 강조했다. 인간 및 사회 개발‚ 청소년 범죄와 폭력 예방‚ 다문화 사회 통합‚ 여성 권익 신장‚ 성인 및 아동 비만 감소‚ 극빈과 기아 추방 등에서 스포츠와 체육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영국과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은 일찌감치 생활체육의 기조를 바꿨다. 1970년대까지 수요에 따른 스포츠 시설 투자에 초점을 맞췄다면 20세기 말부터는 양보다 질을 높이며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체육의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빈부‚ 계층 상관없이 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스포츠를 통해 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책이 변했다. ○ 선진국의 생활체육 영국은 2004년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국민을 2020년까지 연간 1%씩 늘리겠다고 선언했다.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다. 전국적으로 날씬이 마을‚ 달리기 좋은 자전거 도로‚ 걷기 좋은 도로를 선정했다. 넓은 공원‚ 현대식 놀이터 등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일본에선 30%가 넘는 국민이 걷기를 즐긴다. 일본 정부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투자의 결과다. 약 5000만 명이 하루 6km 이상을 걷는다. 일본은 올해까지 성인의 경우 하루에 남자 9200보(약 9km)‚ 여자 8300보(약 8km) 이상 걸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프랑스에선 랑도네(쉬지 않고 오래 걷기)가 국민들이 가장 즐기는 생활 스포츠다. 독일에는 반더포겔이라는 트레킹이 인기다. 반더포겔은 ‘철새’라는 뜻으로 청년들이 철새처럼 산과 들을 돌아다니며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운동이다. 수건으로 체조를 하고 있는 일본 여성들. 일본에서는 체조와 걷기 등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생활화돼 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 정책의 일관성‚ 그리고 캠페인 선진국은 정부가 주축이 돼 비정부기구(NGO)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정책으로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를 유도한다. 반면 한국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제대로 협력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 내에서도 부처별 정책이 달라 혼선을 빚는다. 이렇다 보니 좋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사장된 경우도 많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국민체조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게 일례다. 정책 홍보도 체육 활성화의 중요 요소다. 양재근 서울산업대 교수(스포츠사회학)는 “스포츠 활동은 좋은 것이기 때문에 예산만 충분히 투자하면‚ 시설만 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지속적인 캠페인으로 국민들이 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종구 기자 국민생활체육회가 등록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sportal.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