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스포츠서울] 취임 1주년 맞은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

추천0 조회수 100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스포츠서울] 취임 1주년 맞은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9-08-25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생활체육] 취임 1주년 맞은 이강두 국민생활체육회장 국민생활체육회 이강두 회장이 취임한지도 1년이 지났다. 이 회장은 지난해 8월 13일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후 생활체육의 수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의정활동 할 때보다 국민생활체육회장 자리가 더 바쁘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표현이 결코 엄살은 아니라는 것이 국민생활체육회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답변이다. 실제 이 회장은 동호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주 2~3회 이상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각종 생활체육행사에 참석했고. 수동적이고 매너리즘에 빠져있는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바꾸는 작업도 과감하게 추진해 왔다. 또 전국 어르신생활체육대회. 세계한민족축전. 전국 국민생활체육대축전 등 굵직굵직한 행사도 진두지휘했다. 그 1년간 국민생활체육회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다. 이 회장을 만나 취임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 -지난 6월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서 ‘국민생활체육회’로 기관명칭을 변경했다. 1991년 2월 창립한 이래 19년간 사용해온 기관명칭을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 300만 등록회원. 18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본산이 느슨한 협의체 조직처럼 비춰진다는 각계의 지적이 잇따랐고. 이에 기관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국민생활체육회로 명칭을 간명하게 바꾸면서 중앙조직의 구심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실제 국민생활체육회는 1년 사이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더 큰 변화를 위해 달려가야 하는 기관이다. 때문에 ‘국민생활체육회’라는 명칭은. 단체조직의 위상과 기능에 걸 맞는 매우 시의 적절한 변화라는 것이 체육인들의 전반적인 의견이다. -요즘 가장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국민생활체육회의 법정법인화 문제다. 국민생활체육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기를 갈망하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숙원이자. 이 회장의 취임시 공약이기도 하다.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국민생활체육회는 생활체육 정책을 전담 추진하는 공공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민법에 근거한 사단법인체다. 여러가지 불이익이 따를 수밖에 없다. 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법정법인화가 되면 국가 및 지자체가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명확해짐에 따라 안정적인 생활체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9만5000여 동호인클럽을 국민스포츠클럽으로 육성시키는 법적근거가 마련되어 엘리트·생활·학교체육 등 체육활동영역 간 제도적 연계가 용이해진다. 현재 생활체육 동호인들은 전국 곳곳에서 자발적으로 ‘국민생활체육회 법정법인화 추진을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이미 완료했고. 여야 국회의원 193명도 흔쾌히 찬성 서명을 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58명의 국회의원들이 공동발의(대표발의·이경재 의원)하여 7월2일 국회에 제출했으며. 지금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넘어가 있다. 빠른 시일내 반드시 법정법인화를 이루겠다. -취임후 줄곧 ‘생활체육의 세계화’를 주창해왔다. 세계생활체육연맹 차기 회장의 물망에도 오르고 있다는데. 마카오에서 개최된 아스파(ASFAA. 아시아·오세아니아생활체육연맹) 이사회와 대만에서 개최된 타피사(TAFISA. 세계생활체육연맹)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여러나라에 다니며 생활체육 교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올해 처음으로 중국과 청소년교류의 물꼬를 열었고. 내년부터는 터키. 대만 등과도 생활체육 교류의 새 지평을 열 전망이다. 지난 6월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제42회 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ICG)에 한국선수단을 이끌고 다녀왔으며. 결국 2012년 ICG 대구광역시 유치를 이끌어내는 성과도 거두었다. 이런 활동이 바탕이 돼 내달 대만에서 개최되는 타피사 대의원총회에서 유력한 신임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생활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편으로 생활체육지도자의 현장배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활동여하가 생활체육서비스의 질을 좌우한다’는 것이 평소의 지론이다. 올해 생활체육지도자와 어르신전담지도자 600명을 추가 배치한 것도 그런 이유다. 초등학교에 배치되어 활동하는 스포츠강사 1000명을 국민생활체육회가 직접 주관·관리하게 된 것도 같은 맥락이다. 어린이·청소년의 전인교육을 위해서는 체육활동이 필수적이며. 이들에게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전하는 것은 체육인의 소명이라는 인식에서다. 앞으로도 스포츠강사 인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장기적으로 전국 5756개 초등학교에 모두 배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스포츠 나눔문화’의 실천에도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한 ‘행복나눔 스포츠 교실’은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국 각 사회복지시설로부터 추천받은 불우 청소년을 대상으로 축구. 탁구. 스키. 스케이트. 농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8개 종목 18명의 유명선수들이 직접 나서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했다. 내년에도 정부와 협의하여 종목 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소외계층을 위한 운동용품 지원사업도 더욱 활발히 추진할 것이다. 지난 연말 사회복지시설. 재활시설. 아동복지시설 1000여 곳에 2만여 점의 각종 운동용품을 보낸데 이어. 올해는 격오지 군부대와 교도소까지 확대하여 체육서비스의 수혜를 넓혀 나가고 있다. 나중에는 아프리카 등 후진국에 생활체육지도자 파견과 운동용품 지원 사업도 펼쳐볼 생각이다. 유인근기자 국민생활체육회가 등록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sportal.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