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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유형의 직거래‚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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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새로운 유형의 직거래‚ 소비자에게 다가간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09-1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사회적 관심 및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직거래 컨테스트’를 개최한 결과‚ 총 11개소의 우수 사업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테스트는 최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의 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직거래 유형별로 우수사례를 제시함으로써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지난 7월15일부터 8월12일까지 71개 직거래 사업자가 컨테스트에 참여하였으며‚ 전문가들의 3단계에 걸친 엄격한 평가(서류→현장→공개발표)를 거친 후 총 11개의 우수 사업자가 선정되었다. 금번 컨테스트는 직거래 유형별로 1~3개 우수 사업자가 선정되었는데‚ 직거래 유형은 ①로컬푸드 직매장 ②꾸러미 ③직거래장터 ④온라인직거래 및 ⑤창의적 직거래로 구분하였다. 각 유형별로 선정된 우수 사업자를 살펴보면‚ ① (로컬푸드 직매장) 직매장 분야에서는 완주군 용진농협이 ‘최우수’‚ 완주 로컬푸드 주식회사가 ‘우수’를 차지하였다.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완주군 용진농협의 경우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열풍의 주역과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일본의 ‘지산지소 직매장’을 벤치마킹하여 1년 6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처 작년 4월 개장하였다. - 약 300여 농가를 조직화하고 ‘얼굴있는 먹을거리’를 기본방향으로 삼아 소비자 신뢰를 확보한 결과‚ ’12년 직매장 매출액은 47억원으로 기존 용진농협에서 운영하던 하나로마트의 평균 매출액에 4배에 이르며‚ 금년에는 100억원 이상 매출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특히‚ 지역의 영세고령농마을기업 중심으로 농가를 조직화하였고‚ 직매장 참여농가가 갓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의 가격을 직접 결정하고 포장하여 진열재고 관리함으로써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점이 평가위원들의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② (꾸러미) 꾸러미 분야의 경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회에서 운영 중인 ‘언니네 텃밭’이 최우수 사업자‚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와 ‘완주로컬푸드 건강한 밥상 영농조합법인’이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 꾸러미 : 약 10여개 내외의 제철 농산물 등을 박스에 담아 소비자에게 매주 또는 격주 단위로 배송하는 직거래 유형 ‘언니네 텃밭’은 전국의 16개 공동체에서 각 공동체에 참여하는 15명 내외의 여성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꾸러미로 만들어 배송하고 있는데‚ 약 16백명의 소비자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 언니네 텃밭의 꾸러미 사업은 시군 이상의 사업단위가 아닌 마을단위의 공동체가 연합하여 추진하기 때문에 ‘꾸러미’가 갖는 사회 운동적 성격과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형태인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 꾸러미 사업은 유럽미국 등에서 확산정착된 공동체지원농업(CSA‚ Community Supported Agriculture)의 형태로 '07년부터 우리나라에 도입되어 글로벌산업화된 현대 농업생산유통에 대한 대안적 성격의 농업으로 추진 ③ (직거래 장터) 직거래 장터는 구미시에서 운영하는 ‘농특산물 금요직거래장터’가 최우수‚ 익산시의 ‘토요어울림장터’가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구미시 직거래 장터는 금오산 주차장을 활용하여 구미시 농업인이 참여하고 매주 금요일 개장운영 중에 있는데‚ ’12년 장터 매출액은 약 10억원이다. - 구미시의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예산인력 등)과 체계적인 자치회 운영‚ 엄격한 참여농가 및 품질 관리 등을 통해 장터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함으로써 향후에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 것으로 평가 받았으며‚ - 농식품부도 구미시의 직거래 장터 사례를 참고하여 전국에 난립되어 있는 직거래 장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발전방향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④ (온라인 직거래) 블루베리 등의 베리류를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베리팜 영농조합법인’이 온라인 직거래 분야의 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다. * 개인(생산자단체)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베리팜 영농법인은 블로그‚ 인터넷 카페‚ 홈페이지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전개함으로써 약 2만명에 가까운 소비자 회원을 두고 온라인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다. ⑤ (창의적 직거래) 젊은 청년들이 기존의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새롭게 선보인 ‘헬로네이처’가 최우수 사업자로 선정되었고‚ 우수사업자로는 ‘가족회원’ 형태의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는 감물느티나무와 농가체험과 직거래를 연계한 영농조합법인 좋은예감이 선정되었다. 헬로네이처는 약 300여 농가를 쇼핑몰에 생산자로 참여시키고 쇼핑몰을 통해 각 상품별 홍보 컨텐츠 제작‚ 마케팅‚ 정산 및 고객관리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기존의 온라인쇼핑몰의 한계점을 극복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여 ’13.8월말 현재 약 3만명의 소비자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8월말까지 13억원을 거래하여 전년 동기 대비 540% 급증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농식품부는 직거래 최우수우수사업자에게 35~100백만원의 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금년 10.31~11.2일 동안 개최될 예정인 ‘직거래 페스티벌’에서 농식품부장관상과 aT 사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 사업자의 지역별 현황을 보면 전북이 5개소로 가장 많아 직거래로컬푸드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향후 ICT와 결합한 새로운 유형의 직거래를 적극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가칭)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법’을 빠른 시일내에 제정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직거래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산물 직거래 비중을 ’16년까지 10%(’12 : 4%)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afr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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