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율리 영축사지‚ ‘광배’ 추가 출토

추천0 조회수 191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율리 영축사지‚ ‘광배’ 추가 출토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1-28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율리 영축사지‚ ‘광배’ 추가 출토
울산박물관‚ 학술발굴조사(2차) 완료
양감이 풍부하여 통일신라 공인의 뛰어난 조각기술 보여줘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율리 영축사지(울산시 기념물 제24호‚ 울주군 청량면 율리 822) 2차 학술발굴조사(2013년 10월 14일 ~ 2014년 1월 10일)에서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1점)이 출토된 데 이어 조사 막바지에 ‘통일신라시대 광배’(1점)를 추가로 발굴했다고 밝혔다.
통일신라시대 석불좌상(石佛坐像)은 반가부좌를 틀고 있는 좌상으로‚ 상반신이 결실되었으나 전체적으로 옷 주름이 자연스럽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몸체의 양감이 뛰어나 현장설명회 당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추가 출토된 광배(光背)는 불상 뒤에 놓이며 부처의 머리나 몸체에서 발하는 빛을 조형화한 것으로‚ 전ㆍ후면에 모두 문양이 확인됐다.
전면에는 중앙부에 별도의 문양이 없고 양쪽에 반원형으로 구획한 후 보상당초문(寶相唐草文)과 화문(花文)을 배치하고‚ 후면에는 하단부에 복련(覆蓮)과 보상당초문을 배치했다.
석불좌상과 광배 모두 양감이 풍부하여 당시 통일신라 공인의 뛰어난 조각 기술을 보여준다.
앞서 울산박물관은 지난 2012년 1차 학술발굴조사(2013년 10월 15일~ 2014년 1월 8일)를 실시하여 통일신라시대 쌍탑일금당식(雙塔一金堂式) 가람임을 확인했다. 2차 학술발굴조사에서 중문지(中門址)‚ 회랑지(廻廊址)를 확인함으로써 영축사가 경주 감은사에 버금가는 상당한 규모의 사찰이었음을 확인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 3차 발굴조사를 실시하여 영축사의 창건‚ 중창‚ 폐사 과정과 석탑 축조방법 등을 확인하여 영축사의 역사적 위상을 밝히고 통일신라시대 울산지역 불교문화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 용어 정리 및 사진자료. 끝.
<용어 정리>
- 쌍탐일금당식(雙塔一金堂) : 금당지를 중심으로 양쪽에 석탑이 위치하는 구조로‚ 통일신라시대 전형적인 사찰 가람배치임
- 중문지(中門址) : 사찰 경내로 들어가는 중앙 출입시설
- 회랑지(廻廊址) : 사찰이나 궁전에서 주요 부분을 둘러싼 지붕이 있는 긴 복도
- 보상당초문(寶相唐草文) : 보상화(寶相花)와 당초 덩굴로 나타낸 장식 무늬.
- 복련(覆蓮) : 연꽃을 엎어 놓은 모양의 무늬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