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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울산시장‚ 취임 11주년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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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박맹우 울산시장‚ 취임 11주년 기자간담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07-0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울산 발전 백년대계의 초석 굳건히 다져”
경제역량 강화 자치단체 최초 수출 1‚000억 달러 달성
환경기초 시설 대대적 구축‚ 맑은 하늘과 깨끗한 강 구현
국립산업기술박물관‚ 울산 미래 위해 반드시 유치 피력
박맹우 울산시장은 7월 1일 민선 5기 3주년‚ 취임 11주년을 맞아 ‘울산이 우리나라 경제의 부동의 중심역할을 다하면서 환경과 문화‚ 복지 등 시정전반에서 진일보함으로써 미래 백년대계의 초석을 굳건히 마련하였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 3기에서 5기에 이르기까지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우선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를 대대적으로 확충해서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일자리를 대폭 늘렸다고 했다.
2002년 취임 당시 1개에 불과했던 일반산업단지가 12개로 늘어나서 511개 기업 11조 1‚13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여기에서 일자리 약 4만 개가 창출되었다.
자동차‚ 조선해양‚ 석유화학 등 울산의 주력산업을 첨단화․고도화하기 위해 오토밸리 조성‚ 그린 전기자동차 사업‚ 조선․IT융합‚ 석유화학산업발전 로드맵을 수립하였다.
이와 함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과 테크노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시작했고‚ 여기에 제 4주력산업으로 전지산업을 육성하였다.
연구개발 기관이 전무하였던 울산에 울산테크노파크‚ 신화학실용화센터‚ 친환경청정기술센터 등 연구개발 기관 17개가 이미 개원하였거나 설립을 준비 중인 등 연구개발 역량도 강화하였다.
이처럼 경제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 결과 울산은 201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출 1‚000억 달러를 달성하면서 우리나라 무역 1조 달러 시대를 견인하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는데‚ 하수․폐기물 등 환경기초시설을 대대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울산 환경 백년대계’를 마련했다.
언양‚ 방어진‚ 굴화‚ 강동‚ 용암 등 5개 하수처리장을 새로 건립했고‚ 회야‚ 용연‚ 온산 등 3개 처리장의 시설을 고도화하였으며‚ 농소하수처리장은 착공해서 2015년 완공을 앞두고 있고‚ 하수슬러지소각시설 건립‚ 분뇨처리시설 이전‚ 하수관거 부설 등을 통해 하천과 연안의 수질을 획기적
으로 개선하였다.
또 향후 80년간 사용 가능한 생활폐기물 매립장과 지역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폐기물을 100% 처리할 수 있는 소각장을 확보하였고 음식물 처리시설‚ 축산분뇨 처리시설도 건립을 추진해서 완벽한 환경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또 여기에서 발생하는 스팀과 매립가스를 판매함으로써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연간 190억 원의 수익도 창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시스템을 갖추었고‚ 6월 25일부터 개최된 국제산업생태학회 콘퍼런스를 통해 울산의 생태산업단지를 전 세계 전문가들에게 보여주고 호평을 받았다.
2004년 수립된 태화강 마스터플랜을 실행하여 태화강의 수질은 6등급에서 1등급으로 획기적으로 개선되었고‚ 태화강 대공원과 태화강 100리길을 조성하는 등 태화강은 최고의 도심하천으로 거듭나서 생태환경 도시 울산의 대표 아이콘이 되었다.
또 지난 11년은 울산이 문화․복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시기였다.
울산박물관이 개관하여 전시․교육 등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고‚ 대곡박물관‚ 암각화박물관과 함께 등 문화 불모지라 불리던 울산을 박물관 도시로 만들었을 뿐 아니라‚ 시립미술관․도서관‚ 오영수 문학관‚ 태화루 등 문화시설이 대거 들어설 채비를 하고 있다.
체육시설도 대폭 확충되어 울산종합운동장이 건립되었고‚ 양궁장‚ 수영장‚ 테니스장‚ 롤러스케이트장‚ 사격장‚ 스쿼시장이 울산체육공원에 건립되었고 내년 3월 야구장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세계 최고의 최첨단 시설을 갖춘 하늘공원이 지난 3월 개장하여 고품격 장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체육관‚ 영유아 플라자 등 복지 인프라도 대거 구축해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도로망과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도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 옥동~농소간 도로‚ 오토밸리로‚ 신항 부두연결도로‚ 각종 산업단지 진입도로 등 도심 간선도로망을 구축하고 있고‚ 공영차고지와 국도변 화물차 휴게소 등도 완공했고 세계적 수준의 지능형 교통체계도 갖추었다.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장기 미해결 지역현안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지역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
1997년부터 범시민 유치기구를 만들이 서명 운동을 펼치는 등 유치 열망이 높았던 KTX 울산역 설치가 2005년 결정되었고 2010년 마침내 개통되어 경부 교통축의 중심역으로 성장하였고‚
오랜 국립대 유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09년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가 개교해서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었다.
10여년 이상 정부와 보존방법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온 반구대 암각화 보존대책도 지난 달 정부와 ‘카이네틱 댐’을 설치하는 안을 합의하기에 이르렀으며‚
울산~부산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일반철도의 전환을 이루어 냄으로써 전액 국비로 추진하게 되어 1‚744억 원의 시 예산을 절약하였다.
그 결과 지난 11년간 도시의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울산은 광역시로서의 면모를 일신하였다.
인구도 10만 명 정도 증가했고‚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따라 예산규모도 약 2.5배 늘어났으며 2011년 말 1인당 GRDP는 5만 6‚430달러로 2002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해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시민 주거만족도도 93.6%로 나타나고 은퇴자 중 약 80%가 은퇴 후에도 계속 울산에 살고 싶다고 하는 등 시민 정주의식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맹우 시장은 남은 임기 동안 완료 단계에 접어든 사업들은 확실하게 마무리하는데 주력하면서‚ 울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의 추진 기반도 계속 닦아 지역발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건립 중인 울산야구장‚ 태화루‚ 여성인력개발센터‚ 온산 유기성폐기물바이오가스화 시설‚ 저차원탄소혁신소재연구센터‚ 태화강 100리길과 삼호지구 철새공원 등은 임기 내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 중 본격적인 착수‚ 착공을 앞두고 있는 사업들은 추진에 속도를 더 내서 향후 성공적인 추진기반을 마련한다.
울산의 신성장 동력이 될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북항지역 하부시설부터 착공한다.
그간 유치한 바이오화학실용화센터‚ 그린카 기술센터‚ 융복합첨단과학기술센터‚ 조선해양도장표면처리센터 등 R&D기관들도 첫 삽을 뜨게 되고‚ 시립미술관과 시립도서관은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산업로(신답교~경주시계) 확장‚ 상개~매암간 도로와 외곽순환도로는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향후 추진을 위한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박 시장은 임기 내 울산의 백년대계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을 몇 가지 꼽았다.
우선 정부와 협의하여 국립산업기술박물관이 울산에 건립되도록 결정을 짓겠다는 것이다.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남항지역 사업도 추진 방식을 조속히 결정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도록 하고‚ 반구대 암각화 해법도 확정해서 추진하는 한편‚ 테크노산업단지를 착공해서 울산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그 밖에 울산의 대기질을 세계 선진도시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sb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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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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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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