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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기센터&sbquo;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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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울산중기센터&sbquo;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새출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04-30

분류(장르): 어문
UCI 로고

요약정보: 5월 1일 울산경제진흥의 전담기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울산중소기업지원센터가 울산경제진흥원으로 새출발을 시작한다.
진흥원은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기존 지원사업 확대와 일자리창출 및 소상공인 지원 등의 체계적인 지원사업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사업의 다변화를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17개 중소기업지원기관 협의회 구성 및 운영으로 지원기관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기관별 지원업무 공조체제를 확립함으로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최선의 지원시스템을 구축하여 중소기업종합지원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며‚
현장 중심의 기업민원서비스 구현과 기업밀착형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동상담서비스인 중소기업 대표자 간담회와 현장방문 상담회를 연4회 이상 개최하여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진흥원 초대 김정도 원장은 “이번 기관명칭 변경으로 진흥원의 존재 목적을 분명히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과 진흥을 위한경제전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울산시 지원기관과의 사업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연속적인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청과 울산시가 출연해 설립된 기관으로 2002년 3월 27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개원하여 기업밀착형 지원과 현장중심의 지원사업을 수행하며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해소를 위한 경영안정자금 추천으로 지난해 747건‚ 1‚045억원의 실 대출을 지원하는 등 매년 7~8백건의 자금추천을 통하여 자금의 애로를 해결해 주고 있으며
중소기업 시제품제작‚ 전시회 및 제품설명회 개최‚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 참가 등 수익창출을 위한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42개사 16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기업현장 밀착 지원을 위한 기업민원처리센터 운영과 종합상담실 운영으로 330건의 민원을 처리하였고‚ 신기술·신제품 개발 촉진 및 지식산업 육성을 위한 지적재산권 인증 지원으로 26개사 50백만원을 지원하여‚ 특허 13건‚ 실용신안 1건‚ 인증 36건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벤처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글로벌스타벤처육성사업을 통해 8개사 180백만원을 지원하여 평균 33%의 매출신장에 기여하였다.
또한 미래 첨단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 IT·SW산업의 생태계 기반 조성사업인 IT·SW성장지원사업에 691백만원(국비423백만원‚시비268백만원)의 사업비로 정보화 지원 및 맞춤형 IT인력 기술지원사업 등을 추진하여 43개사‚ 14명의 고용창출과 전년대비 약25%의 매출증대를 이루었으며 최신IT기술동향 및 적용사례 등 IT융합 신기술 분야를 주제로 한 IT컨퍼런스ULSAN을 개최하여 IT기술 저변확대와 우수 기술의 벤치마킹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국비 104억의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 국비 16억원의 지역SW융합지원사업과 조선IT융합혁신센터는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대·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R&D협력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조선IT융합혁신센터는 올해 조선해양IT융합혁신센터로 확대하여 국비400백만원이 추가된 총사업비 52억 3백만원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략적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해외 판로개척 사업으로 ULSAN EXPORT PLAZA를 개최하여 인도‚ 태국 등 6개국 31개사 35명의 바이어와 자동차‚ 조선 및 해양‚ 화학‚ 환경분야의 울산업체 81개사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219건‚ 3‚097만 달러의 상담으로 71건‚ 2‚626만 달러의 계약이 추정되고 중국‚ 일본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중국‚아시아 전문박람회 참가‚ 통번역 지원 사업 등 177개사를 지원하여 412만불의 실적을 거두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통상인력 양성 및 교류확대를 위한 해외시장개척 산학관 과정을 운영하여 11개사에 전문통상인력 16명을 양성하는 등 기업체 요구 수준에 근접한 전문통역원을 양성하여 구인난과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해외거래처 소싱 및 매칭 지원과 국제계약서 검토‚ 신용조사 지원 등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맞춤형 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창업안내센터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창업자를 위한 지원기관 안내 및 창업절차 소개 등의 역할도 함으로서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멘토가 되겠으며‚ 구직 · 취업난 해결을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이제 울산경제진흥원은 지역의 새로운 경제기구로서 새롭게 거듭나기 위하여 지원기관과의 공조체제를 확립하고 기업지원 정보교류의 구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현장 중심과 기업밀착형 기업민원서비스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