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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특별전 ‘에디슨! 빛‚ 소리 그리고 영상’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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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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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오늘(4월 15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로비
에디슨의 3대 발명품 전구‚ 축음기‚ 영사기 전시 등 다양
에디슨의 다양한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4월 15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손성목 참소리박물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에디슨! 빛‚ 소리 그리고 영상’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은 개식‚ 내빈소개‚ 울산박물관장의 경과보고‚ 박맹우 시장의 환영사‚ 손성목 참소리박물관장 및 서동욱 시의회 의장의 축사‚ 제막행사에 이어 특별전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울산박물관과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공동주최로 4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139일간 ‘에디슨! 빛‚ 소리 그리고 영상’을 주제로 열린다.
에디슨의 생애와 그의 3대 대표 발명품인 전구‚ 영사기‚ 축음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에디슨! 빛‚ 소리 그리고 영상’ 특별전은 에디슨관(기획전시실 Ⅰ)․소리관(기획전시실Ⅱ) 등 2관으로 나누어져 전시된다.
에디슨관은 <프롤로그>‚ <어둠을 밝혀주는 빛-전구>‚ <재미있는 빛의 마술-영사기>‚ <더욱 편리한 세상을 위하여-일상생활용품>으로 구성되어 에디슨의 생애와 그가 발명한 마즈다전구‚ 세계 최초의 축음기인 틴포일‚ 전화기 등 일상생활용품과 세계 최초의 영사기 키네토스코프가 전시되는 등 에디슨의 발명세계를 살펴볼 수 있다.
소리관에서는 축음기가 발명되기 전 사람들이 즐겨들었던 오르간과 뮤직박스와 각종 축음기‚ 축음기의 새로운 경쟁자인 라디오‚ 텔레비전 등이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눈으로만 보는 전시뿐만 아니라 영사기 및 축음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체험코너‚ 뮤직박스와 축음기 시연도 마련되어 평소 접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산업박물관 울산 유치를 위한 기원코너도 마련된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이번 특별전은 어린이들에게는 위인전에서만 보던 에디슨의 발명품을 실제로 접하면서 제2의 에디슨을 꿈꾸는 시간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혹은 젊은 시절의 아련한 옛 추억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삶을 바꿔준 에디슨의 발명세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특별전에 울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특별전 관람료는 성인 9‚000(단체 8‚000)‚ 학생 8‚000(단체 7‚000)원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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