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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 울산시향 제163회 정기연주회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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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8일 … 울산시향 제163회 정기연주회 「이탈리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03-06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클래식 선율‚ 봄을 설레게 하다
창원시향 정치용 예술감독 초청지휘 &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협연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새봄을 여는 아름다운 선율로 오는 3월 8일(금)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치용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와 함께 제163회 정기연주회 「이탈리아」 무대를 마련한다.
정치용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는 모차르트가 하룻밤 만에 완성해 그의 천재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곡으로 손꼽히는 오페라 「돈 조반니」의 ‘서곡’으로 출발한다.
이 곡은 화려한 오케스트레이션 이면에 다소 음침한 분위기도 엿볼 수 있어 오페라의 내용을 압축하고 있는 듯한 정교한 짜임이 매력적이다.
이어 울산 출신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협연으로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번’을 감상한다.
이 곡은 베토벤과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함께 3대 협주곡으로 평가 받는 작품으로 브람스가 남긴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기도 하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사테의 연주에 영감을 받아 작곡을 결심하였으며‚ 작곡하는 동안은 친구인 바이올리니스트 요아힘의 조언에 힘입어 바이올린의 다양한 기교를 담을 수 있었다고 전해진다.
전반적인 곡의 구성은 베토벤의 곡과 같이 고전적이지만 개개의 악상은 브람스다운 중후함이 묻어나는 낭만적인 협주곡이다.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곡은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4번 가장조‚ 작품 90번 이탈리아’이다.
음악의 풍경화가로 불리는 멘델스존이 1829년부터 1831년간 유럽여행을 다니던 중 이탈리아의 밝고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과 풍속에 매료되었는데‚ 특히 사육제와 교황 그레고리우스 16세의 취임식 등을 보고 곧바로 작곡에 착수했다고 한다.
전작인 ‘스코틀랜드’에 비해 명랑하고 신선한 선율이 인상적이며‚ 관현악이 나타내는 음색은 매우 풍부하고 화사한 빛을 띤다.
이번 정기연주회를 이끌 정치용 지휘자는 뛰어난 바톤 테크닉과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매우 품격있는 지휘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5세에 피아노로 음악을 시작하여 서울대학교 음대 작곡과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음대에서 지휘를 전공하였다. 이후‚ 라이프치히방송교향악단‚ 뮌헨심포니‚ 미시간스테이트 심포니‚ 프라하방송교향악단‚ 러시안필하모닉 등을 객원지휘한 바 있으며‚ 1993년 서울시향 지휘로 국내 무대에 데뷔하고 서울시향 단장 겸 지휘자를 역임했다.
현재는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한국지휘자협회 회장‚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지휘과 교수 등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거장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함께 할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세계적인 음악가로 울산 서부초등학교‚ 현대중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빈 국립음대‚ 그라즈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수석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 유럽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로 손꼽힌다.
2012년에는 최고의 알프스 휴양지인 오스트리아 레히에서 열리는 음악페스티벌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메인 연주자로도 무대에 올라 3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음악계와 언론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2011년 울산시향 협연을 통해 울산 관객과 만나기도 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외 무대를 오가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치면서 변함없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형조 관장은 “같은 곡이라 할지라도 지휘자의 색깔에 따라 풍기는 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정치용 초청 지휘자와 함께 어떤 연주를 선보일지 매우 기대된다”면서 “남부 유럽의 화사한 햇살과 아름다운 정경을 담은 클래식 선율이 봄의 설렘을 가져다 줄 이번 연주회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 관람을 위한 입장료는 R석 10‚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이며‚ 회관회원 30%‚ 단체는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http://www.ucac.or.kr)와 전화 052) 275-9623~8에서 하면 된다. 끝.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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