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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아카데미 제17강「내 생애 힘이 되어주는 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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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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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 (목) 오후 2시 시청 대강당‚ 정호승 시인 초청
울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울산시민아카데미’ 제17강이 개최된다.
울산시는 11월 1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하여「내 생애 힘이 되어주는 詩」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정호승 시인은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대학시절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영희’(1972년)와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첨성대’(1973년)로 당선됐으며‚ 대학원을 졸업하던 1982년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시집으로는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시선집으로는 ‘흔들리지 않는 갈대’‚ ‘내가 사랑하는 사람’‚ ‘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 어른을 위한 동화집 ‘연인’‚ ‘항아리’‚ ‘모닥불’‚ ‘비목어’‚ ‘울지 말고 꽃을 보라’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는 ‘정호승의 위안’‚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장편동화 ‘에밀레종의 슬픔’‚ 장편소설 ‘서울에는 바다가 없다’ 등 다수가 있다.
이와 함께 정호승 시인은 ‘제3회 소월시 문학상’(1989)‚ ‘제10회 동서문학상’(1997)‚ ‘제12회 정지용문학상’(2000)‚ ‘제9회 한국카톨릭문학상’(2006)‚ ‘제4회 지리산 문학상’(2009)‚ ‘제19회 공초문학상’(2011) 등을 수상했다.
다음 강좌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강재헌 교수를 초청하여 ‘건강의 적신호‚ 뱃살’이란 주제로 운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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