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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특별전 ‘조선시대 문인화의 세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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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울산박물관 특별전 ‘조선시대 문인화의 세계’ 개막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2-10-08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조선시대 문인화의 흐름 한자리에
정선․김홍도 등 문인화 작품 152점 선뵈
10. 8(월) 오후 4시 개막식 … 오는 12월 9일까지 전시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10월 8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기획전시실 앞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서동욱 시의회 의장‚ 조명철 고려대학교 박물관장‚ 이영훈 국립경주박물관장‚ 김철 박물관 운영위원장 및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인화의 세계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또 최영하 학예연구사의 특별전 해설과 함께 참석한 내빈들의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울산박물관과 고려대학교 박물관 공동주최로 마련되는 이번 특별전은 고려대학교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 중․후기 문인화 화첩․족자․병풍․부채 등 152점이 전시되어 조선시대 중․후기
그림을 통해 조선 선비의 정신과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품으로는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1676~1759)의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린 <금강산도>‚ 지금의 서울 청운동 일대를 원숙한 필치로 그린 <청풍계도>‚ 아무 배경 없이 오직 소나무만을 단일주제로 과감하게 부각시킨 <사직노송도>‚ 23점의 그림을 8폭 병풍으로 꾸민 <백납병풍>과‚
서민적인 주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풍속화가 단원 김홍도(1745~1806)의 궁궐의 호위를 맡았던 부대 북일영을 기록한 <북일영도>‚ 늙은 소나무 아래에서 생황을 부는 신선의 모습을 그린 <송하선인취생도>‚ 당나라 시인 왕유의 시(詩) 죽리관을 테마로 하여 밝은 달밤에 대나무 숲에 앉아 거문고를 타고 있는 고사(高士)를 그린 <죽리탄금도> 등이다.
이밖에 왕실의 종친으로 선조 연간에 활약했던 낙파 이경윤(1545~1611)의 <고사탁족도>‚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시․서․화 삼절이라 할 수 있는 표암 강세황(1713~1791)의 <사군자>‚ 실학자로 잘 알려진 다산 정약용(1762~1836)이 강진 유배생활 중 결혼하는 딸에게 보낸 <매화병제도>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조선의 반고흐’라 불리는 호생관 최북(1712∼1786 )의 <영모도>를 비롯하여 매화에 미친 우봉 조희룡(1789~1866)의 <매화도>‚ 추사 김정희가 가장 사랑한 제자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1808~1893)의 <사계산수도> 등 중인 출신의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울산박물관은 평소 교과서 등에서 접할 수 있는 조선시대 이름난 작가들의 작품을 망라하고 있는 이번 특별전이 초․중․고등학생 및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이번에 전시되는 회화들은 지난 1996년 8월부터 1년 6개월 동안 「조선시대 선비의 묵향」이라는 주제로 미국 순회전 당시 호평을 얻었던 작품들로 조선시대 대표적인 문인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울산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특별전 관람료는 어른 8‚000원(단체 6‚000원)‚ 학생 5‚000원(단체 4‚000원)이며 오는 12월 9일까지 전시된다. 끝.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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