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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김홍도 울산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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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정선?김홍도 울산에 오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2-09-24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울산박물관‚ 조선시대 문인화의 세계를 주제로 특별전 열어
문인화 화첩‚ 병풍‚ 족자‚ 부채 등 152점 선뵈
10. 8(월) 오후 4시 개막식 … 오는 12월 9일까지 전시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인 겸재 정선과 단원 김홍도가 울산에 온다.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은 국내 대학박물관의 효시인 고려대학교 박물관(관장 조명철)과 공동으로 조선시대 후기 한국미술사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10월 8일(월)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9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시대 문인화의 세계 - 정선․김홍도 울산에 오다를 주제로 고려대학교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문인화 화첩‚ 족자‚ 병풍‚ 부채 등 62건 152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조선시대는 사대부들이 문화의 주역으로 활동하면서 한국 미술사적으로 회화가 가장 발달한 시기이며‚ 특히 명나라 등 중국화풍을 수용하는 동시에 우리의 화풍을 발전시킨 진경산수화와 사실적인 영모화‚ 초상화 등이 유행했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시대의 뛰어난 회화작품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가장 주목할 만한 작품은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 두 화가의 그림들이다.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1676~1759)의 작품 중 금강산 일만이천봉을 그린 <금강산도>‚ 지금의 서울 청운동 일대를 원숙한 필치로 그린 <청풍계도>‚ 아무 배경 없이 오직 소나무만을 단일주제로 과감하게 부각시킨 <사직노송도>‚ 23점의 그림을 8폭 병풍으로 꾸민 <백납병풍>은 관객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서민적인 주제의 풍속화와 기록화로 널리 알려져 있는 단원 김홍도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훈련도감(訓練都監)의 분영(分營)으로 궁궐의 호위를 맡았던 부대 북일영을 기록한 <북일영도>‚ 어영청(御營廳)의 분영(分營)으로 도성 남쪽의 방위를 맡았던 곳인 남수영에서 벌어진 연회장면을 그린 <남수영도>‚ 늙은 소나무 아래에서 생황을 부는 신선의 모습을 그린 <송하선인취생도>와 당나라 시인 왕유의 시 죽리관을 테마로 하여 밝은 달밤에 대나무 숲에 앉아 거문고를 타고 있는 고사(高士)를 그린 <죽리탄금도>는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작품으로 한국 회화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이밖에 왕실의 종친으로 선조 연간에 활약했던 낙파 이경윤(1545~1611)의 <고사탁족도>‚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시․서․화 삼절이라 할 수 있는 표암 강세황(1713~1791)의 <사군자>‚ 실학자로 잘 알려진 다산 정약용(1762~1836)이 강진 유배생활 중 결혼하는 딸에게 보낸 <매화병제도> 등 조선시대 문인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조선의 반고흐’라 불리는 호생관 최북(1712∼1786 )의 <영모도>를 비롯하여 매화에 미친 우봉 조희룡(1789~1866)의 <매화도>‚ 추사 김정희가 가장 사랑한 제자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1808~1893)의 <사계산수도> 등 중인 출신의 작품들도 볼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조선시대 문인들의 정신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겸재로부터 시작해 단원에 이르는 조선시대 문화절정기의 문인화 대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람료는 어른 8천원(단체 6천원)‚ 어린이․학생 6천원(단체 4천원)이다. 끝.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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