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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올 해 들어 유물 기증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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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울산박물관’ 올 해 들어 유물 기증 ‘쇄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1-04-1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총 12명‚ 157건(176점) 기증
오는 6월 22일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울산박물관’(관장 김우림)에 유물 기증이 쇄도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올 해 들어 현재까지 총 12명이 157건(176점)의 개인 소장의 귀중한 유물을 기증
했다고 밝혔다.
기증자에게는 이 달 초 ‘2011년도 1차 기증유물예비평가회’를 거쳐 기증 증서를 발급했다.
주요 기증 유물을 보면 김솔기씨(19·우신고)가 기증한 ‘사정(査定)한 조선어 표준말 모음’은 조선어학회에서 한국어의 표준어 확립을 위해 1936년 발표한 것.
사정위원으로 울산 출신인 외솔 최현배 선생과 눈솔 정인섭 선생‚ 민속어 분야 전문가로는 석남 송석하 선생이 참여한 기록이 남아있어 주목된다.
이근필씨(63‚ 前 북구 부구청장)가 기증한 논어대전(論語?全) 등 서당교육자료(22점)는 이씨의 할아버지 이재관씨(李在灌‚ 1876 ~ 1955)가 상개‚ 하개‚ 부곡‚ 명동‚ 두왕 등 5개 마을의 훈장을 30여 년간 지내면서 사용한 서적들로‚ 유명한 시문을 쓰고 외운 흔적 등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근필씨는 “우리 집안에서도 귀중한 자료이지만 혼자 간직하는 것 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며 “좀더 좋은 환경에서 보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형모씨(53·남구 옥동)는 1979년 아일랜드 코크시에서 개최된 제2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최초로 가스용접 부문 금메달과 당시 달았던 이름표 등을 기증했다.
해위 윤보선(‘民主?道’)‚ 거산 김영삼(‘?道無門’)‚ 후광 김대중(‘敬?愛人’) 등 역대 대통령의 글씨를 기증한 ‘익명’의 기증자는 신분을 밝히는 것을 한사코 거절하면서 “울산박물관에서 좋은 자료로 활용해 달라”고 전해왔다.
또한 임창수씨(62·남구 야음1동)는 30년전 결혼 당시 처가에서 소중히 보관해온 윗닫이 1점을‚ 안희원씨(47· 남구 무거동)는 1978년 치러진 통일주체국민회의대의원선거의 선거공보자료 4점을 기증했다.
울산박물관은 이번에 기증된 유물을 기증처리 후‚ 전시ㆍ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우림 울산박물관장은 “울산박물관에 큰 관심을 가지고 귀중한 유물들을 기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6월 개관까지 얼마 남지 않은 기간이지만 많은 유물 기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지난 2006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25명이 1‚776점의 개인 소장 유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끝.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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