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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 ‘2010년도 전국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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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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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익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장 ‘국민훈장 석류장’
오용준 울산중구재향군인회장 ‘국민포장’ 수상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2010년 전국정기총회’에서 울산지역에서는 서진익씨 등 2명이 훈·포장을 수상한다.(사진 있음)
울산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재향군인회는 오는 4월23일 서울 한국전력공사 대강당에서 ‘2010년도(제58차) 전국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 안보의식 고취 향상 유공자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울산지부’ 서진익(77) 지부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울산중구재향군인회’ 오용준(62) 회장이 ‘국민포장’을 각각 수상한다.
또한 ‘울산남구재향군인회’(회장 박노열)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표창(단체)을 수상한다.
서 지부장은 2004년 6·25참전유공자회 울산지부장에 취임하여 6·25전쟁에 대한 인식 제고와 6·25참전용사의 자긍심 고취하고‚ 매년 6·25참전용사 만남의 날‚ 전적지 순례‚ 고령회원 위안‚ 팔순잔치‚ 6·25참전용사 하계수련회 등 7500만원의 회원 복지증진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매월 1일 현충탑 정기참배를 통해 잊혀가는 6·25전쟁 발발의 경각심 제고와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로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77년에는 법무부 위촉 갱생보호위원‚ ‘87년에는 부산지법 울산지원 가사소액 조정위원 부위원장‚ ’96년에는 울산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회 고문‚ 2000년에는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직을 역임하여 오면서 범죄예방 및 교화운동에도 앞장서왔다.
이와함께 2005～2010까지 울산광역시 보훈안보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국가를 위해 장렬히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을 위로하고‚ 친목도모 및 복지증진을 위해 호국보훈가족 한마음위안잔치를 개최하는 등 보훈가족의 친목도모와 단결심 함양에도 기여해 왔다.
오 회장은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99년부터 울산중구재향군인회 사무국장과 2006년부터 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종신회원을 100%이상 확보하는 등 재향군인회 조직 활성화로 청년단을 재편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08년에는 시의원 및 구의원들을 개별 면담하여 울산광역시 향군지원조례와 울산광역시 중구 향군지원조례를 제정하여 재향군인회에 지원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회원들의 보훈의식 고취와 나라사랑 함양에 이바지 하였다.
또한 회장으로 재직하는 4년여 동안 사비 320만원을 6·25참전 생계곤란 회원과 고엽제 환자 회원 중·고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07년에는 김동길 교수‚ 조철상 교수를 초청‚ 고교생을 대상으로 안보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 학생의 애국심 고취해도 크게 기여해 왔다.
한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58차 전국정기총회’에서는 국가안보 의식 고취 및 재향군인회 발전에 공로로 모두 108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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